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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가톨릭 성가
    222.주여 나를 가엾이 보아주소서
    후렴 : 주여 나를 가엾이 보아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무너지나이다

    1) 주여 나를 꾸짖지 마옵시고 진노하심으로 나를 벌하지 마옵소서 내 힘이 다하오니 주여 가엾이 보아주소서 나를 고쳐 주소서 내 뼈가 무너지나이다

    2) 내 영혼 이다지도 어지럽건만 주여 당신은 언제까지나 주여 돌아오시와 이 영혼 건지소서 자비로우시니 이 몸을 살리소서

    3) 죽은 뒤면 당신을 생각도 못하오니 지옥에서 그 누가 주님 기리리까 시름에 겨운 이 몸 흐르는 눈물 밤마다 잠자리를 적시나이다

    4) 수심으로 이 내 눈 침침해오고 원수들 등살에 어두워지나이다 악을 짓는 자들아 내게서 물러가라 주께서 내 울음소리 들었나이다

    5) 주께서 나의 애원 들어주시고 주께서 나의 기도 받아주셨도다 원수란 내 원수들 망신하거라 망신을 당한채로 썩 물러가라

    성가악보

    전례 : 참회

    형식 : 전례

    작곡 : 이종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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