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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가톨릭 성가
    283.순교자 찬가
    1) 장하다 순교자 주님의 용사여 높으신 영광에 불타는 넋이여 칼아래 스러져 백골은 없어도 푸르른 그 충절 찬란히 살았네

    2) 기우는 정의의 목숨을 건지려 주림과 추위와 죽음과 싸우며 겨레의 힘으로 찾아온 진리를 굳세게 굳세게 피로써 지켰네

    3) 한 몸을 헐어서 백두산 모으고 선혈은 쏟아서 동해를 이루어 무궁한 신앙의 나라를 닦으신 크신 공 하늘에 영원히 빛나리

    후렴 : 무궁화 머리마다 영롱한 순교자여 승리에 빛난 보람 우리게 주옵소서

    성가악보

    전례 : 성인

    형식 : 전례

    작곡 : 이문근

    작사 : 최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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