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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가톨릭 성가
    346.미사 시작
    1) 시온산 예루살렘 평화의 도성 안에 주님이 계신 궁전 거룩도 하온지고 목마른 사슴처럼 당신이 그리워져 젊은 몸 짝을 지어 나란히 왔나이다

    2) 먼 옛날 천주님이 하늘 땅 내신 뒤에 진흙을 취하시사 아담을 지으시고 그 가슴 가릿대로 하와를 만드시니 몸 비록 둘이어도 오로지 한 쌍이나이다

    3) 두 청춘 한데 매어 즐겁게 해주시는 사랑의 임자이신 당신께 왔사오니 인성과 천주성이 하나로 어울리신 예수여 그리스도여 어여삐 여기소서

    성가악보

    전례 : 미사곡

    형식 : 전례

    작사 : 최민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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