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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에 관해서....(세상걱정과 하느님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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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입을 것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죄스럽게도 이해되기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들에 핀 나리꽃들이 어떻게 자라는지 지켜보아라 그것들은 애쓰지도 않고 길쌈도 하지 않는다.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솔로몬도 그 온갖 영화 속에서 이 꽃 하나만큼 차려입지 못하였다. 오늘 서있다가 내일이면 아궁이에 던져질 풀까지 하느님께서 이처럼 입히시거든, 너희야 훨씬 더 잘 입히시지 않겠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라고 하시는데 솔로몬은 인간이었습니다. 그런데 분명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나리꽃보다 더 잘 입히신다고 하십니다. 솔로몬도 우리와 똑같은 인간이었는데 말이죠.... 나리 꽃 말고도 다른 잡초는 그리 아름답지 않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한가지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이 우리를 그만큼 사랑하시고 살피신다는것을 표현한 것이지 이것을 글자 그대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것을요... 저의 이 생각이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예수님의 말씀이 고파요.... 0 1,077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