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14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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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8-06-25 ㅣ No.5978

찬미 예수님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예수님께서 고향 나자렛에 가셔서 하셨던 말씀입니다.

우리는 표시 나는 훌륭한 사람의 말만을 인정하고 따릅니다.

주변의 친구나 친척이나, 그중에서도 아랫사람의 말은 비록 훌륭한 말이라도

잘 인정하려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제들도 출신 본당으로는 파견하지 않는 것이 교회의 관습입니다.

하지만 실은  누구 입에서 나오든지 좋은 말은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좋은 말을 하는 사람이 누구든지 그는 이 시대의 예언자 아닐까요?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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