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6일 (수)
(녹) 연중 제12주간 수요일 너희는 그들이 맺은 열매를 보고 그들을 알아볼 수 있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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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6-06-13 ㅣ No.4285

찬미 예수님

 

오늘은 교회를 창립하신 예수님의 뒤를 이어서 교회를 물려받아 키워준

사도들 중 두 으뜸들이시 베드로와 바오로 사도를 기억합니다.

개신교에서는 우리가 베드로의 전통을 잇고 있고, 자기네는 바오로의 전통을 잇고 있답니다.

아니, 우리는 베드로와 바오로 두 사도의 전통을 다 잇고 있습니다.

오늘 대축일의 이름도 그를 뜻합니다.

로마의 성 베드로 대성당 문앞에도 두 사도의 조각이 좌우로 있습니다.

두 사도를 편가르고 한쪽만 따름은 옳지 못합니다.

예수님의 사랑을 가르치는 교회는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가톨릭교회입니다.

 

백   남  용  신ㅜ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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