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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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적과 관련한 질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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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josephjk] 쪽지 캡슐

2009-10-27 ㅣ No.785

서울대교구에서 대전대교구로 교적을 옮겼습니다.

교적을 옮기고 난후 대전 교구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데,서울교구에서의 미사와 대전 교구에서의 미사의 전례의 차이로 인하여 분심이 생기게 되어 미사 자체뿐만아니라 성당에 오는것 자체가 불편하곤 합니다.

전례의 진행이 마냥 길어 지고 미사 강론이 길어 지기 때문에 전체의 미사 시간이 길어 지는 것을 이야기 하는것은 아닙니다.

모든 전례의 진행이 마냥 지연됨으로 인한 마음의 안정이 아니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독서의 경우,제1독서가 끝난 후 화답송이 바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독서자가 독서대에서 내려와서 제대 중앙을 지나 독서자의 자리(독서자의 자리는 제대 앞의 즉 성당 한가운데에 위치하고 있음)에 돌아와 앉고 난후에 조금 있다가 화답송이 해설자에 의하여 시작하고 화답송이 끝나면 제2독서자가 그때서야 독서대로 제대 중앙을 지나 다시 독서대에서 독서를 하고 다시 자리로 돌아오는 식으로 전체 미사의 진행이 너무 길어 지게 됨으로 전체 미사 시간이 약 1시간 20여분 씩이나 걸리게 됩니다.

 

이러한 분위기에서의 미사로 인하여 본당으로의 미사 참여보다는 타 인근 본당으로의 미사에 참여하게 됩니다.

이러한 신자로서의 행위가 마음이 편치 않음은 당연한 것이나 앞으로 어떻게 하여야 할 지 답답합니다.

또한 개인적인 생활로 인하여 교적을 옮기면서 본당의 모든 봉사자 활동이나 단체의 가입을 한 일년뒤에 하겠다고 의견을 발표하였는데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본당의 단체 가입을 강요하곤 하는데 이 또한 불편하기만 합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차라리 교적을 옮기지 말았을걸 하는 후회도 하게 됩니다.이에대하여 지혜롭게 헤쳐 나아갈 방법이 없는지요?

또한 교무금의 경우,신립 금액을 납부치 못한 금액은 교적을 옮길때 정산하고 옮겨야 하는지요,아니면 옮긴 본당에서 그 시간 이후부터 납부하면 되는 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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