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민족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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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22-10-09 ㅣ No.9088

찬미 예수님

 

요즈음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부유해지면서, 그 반대 현상으로 신앙의 퇴조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비단 가톨릭교회만의 문제는 아니고 모든 종교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세속적, 육신적으로 부유해

지면서 내적, 영적으로는 더 빈곤해지는 것입니다. 역시 "하느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 수는 없다."라는

주님의 말씀대로인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봉헌하면서, 우리 자신의

복음화에서 새롭게 출발하려고 서로 격려합시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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