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5일 (금)
(홍)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너희는 나 때문에 총독들과 임금들 앞에 끌려가 그들과 다른 민족들에게 증언할 것이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사순 제5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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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22-03-20 ㅣ No.8745

찬미 예수님

 

다른 해들 보다도 봄이 두주간 정도 늦습니다.

그만큼 더 길고, 더 춥고, 산불과 대유행병으로 힘든 겨울이었습니다.

남풍이 불면서 꽃이 온 누리를 덮듯이 우리네 삶도 다시 아름답게

되살아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곧 다가올 부활절이 그 축제의

정점이 되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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