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 (금)
(홍) 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빈첸시오회

1. 차별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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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14-04-29 ㅣ No.35

제 1 단계 우리가 사는 세상

 

 

 

 † 평화를 빕니다! 

 

1. 차별대우

 

▣ 일 상

 

한 어머니에게 아들과 딸이 있었다.

 

그런데 그 어머니는 아들을 딸보다 더 귀하게 여겼다.

 

하루는 외국산 분말 주스가 선물로 들어왔는데, 귀한 것이라고 생각한 어머니는 딸들의 불만을 외면하고 아들만 타 주었다. 

 

한 달이 지난 후 텔레비전 뉴스에서,

 

그 외국산 분말 주스에는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들어 있다는 방송을 하였다.


그 결과, 어머니는 아들을 딸과 갈라 놓아 서로 맞서게 했다.

 

어머니는 아들과 딸 중에 더 대우를 해준 아들에게 독을 주었다.

 

그 어머니는 아들과 딸 모두에게서 원망을 들어야 했다.

 

▣ 나눔

 

1. 나는 지금 누구와 누구를 향해, 어떤 차별 대우를 하고 있습니까?


2. 차별 대우가 …을 분열시키고 망친다는 사실을 보면서, 사람들을 일치시키고 살리는 사랑을 내 일상 생활 안에서 구체적으로 다짐하고 나눕시다.


※ 여기 여백들은 나와 동료들이 영적 성숙과정을 기록하는 란입니다. 매월말에 한 주제를 마칠 때마다 이 기록들을 되돌아 보면서 정리 종합하는 시간을 가지시면 주님과 더욱 가까워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웃과 함께하는 화정3동 성당 빈첸시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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