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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협ㅣ사목회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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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10-07-16 ㅣ No.25

[아시아 평신도대회를 준비한다 - 교황청 문헌공부] (7)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 해설 (상)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은 하느님 백성

 

 

「평신도 그리스도인(Christifideles Laici)」은 요한 바오로 2세가 1988년 12월 30일 발표한 교황 권고이다. 이 문헌은 평신도를 주제로 1987년 바티칸에서 열린 주교 시노드(대의원회의) 후속 문헌으로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평신도에 관해 교회가 제시한 가장 유권적 가르침을 담고 있다.

 

 

1987년 주교 시노드 후속 문헌

 

이 문헌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가 끝난 지 상당한 세월이 지났는데도 공의회가 제시한 평신도에 관한 풍부한 '이론'이 아직도 교회에서 제대로 '실천'에 옮겨지지 않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제2차 바티칸공의회 이후 평신도가 교회 생활에 더욱 능동적으로 참여하게 됐지만, 그러한 참여가 교회 내부 생활에 국한되고 교회 외부 생활, 곧 세상에서의 생활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고 있다.

 

그리하여 교회 내부 생활에 열심히 봉사하는 평신도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교회 밖의 자신들의 고유한 분야에서 책임을 소홀히 하고 있다. 그리고 그렇게 하는 것은 교회 활동을 열심히 하다 보면 어쩔 수 없는 당연한 일이라고 자기 합리화하기도 한다. 더 나아가 많은 평신도들이 '신앙 따로 생활 따로' 식의 생활을 정당화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진단에 대한 처방으로 이 문헌은 우선 평신도의 신원을 긍정적 방식으로 정의하는 일부터 시작한다. 사실 지금까지 '평신도는 성직자도 아니고 수도자도 아니다'라는 부정적 방식으로 서술해 온 데 대한 비판이 1987년 주교 시노드 개회 벽두부터 제기됐고, 이러한 비판을 받아들여 이 문헌은 평신도의 신원을 긍정적 방식으로 서술하고 있다.

 

그러면 왜 이러한 비판이 제기됐는가? 평신도는 성직자도 아니고 수도자도 아니라고 서술하는 것은 평신도나 수도자ㆍ성직자가 모두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등한 존엄성을 지닌 친교인 교회의 일원이라는 점, 평신도와 수도자ㆍ성직자가 모두 거룩한 생활을 하도록 부름 받았다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기 어렵게 해 결국 평신도로 하여금 교회 생활의 수동적 방관자로 만족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렇게 되면 세상으로 다가가 세상 속에서 복음을 생활화함으로써 세상을 복음화할 교회의 사명을 수행하는 일은 매우 어렵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떻게 평신도의 신원을 긍정적 방식으로 서술할 수 있을까? 그 출발점은 바로 세례성사다.

 

"신앙과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합일은 교회의 신비 안에서 그리스도인이 되는 근원이다"(9항).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 태어남에 따른 품위도 같고 자녀 되는 은총도 같고 완덕의 소명도 같다(교회헌장 32항 참조).

 

세례에서 흘러나오는 같은 존엄성으로 말미암아 성직자ㆍ수도자와 함께 평신도는 그리스도의 사제적ㆍ예언자적ㆍ왕적 사명에 참여하며 교회의 사명에 대해 공동 책임을 지닌 구성원이다.

 

그러나 평신도에게 세례성사의 이 동일한 존엄성은 평신도를 성직자나 수도자와 분리하지 않으면서 구별 지어 주는 생활양식 즉, '세속적 성격'이라는 특성을 지닌다.

 

 

사제적ㆍ예언자적ㆍ왕적 사명

 

교회는 '육화된 말씀'의 신비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내적 성격과 사명에 내재하는 진정한 세속적 차원을 지니고 있다. 사실 교회는 비록 이 세상에 속하지는 않지만(요한 17,16 참조), 이 세상에 살고 있다. 교회는 인류를 구원하고 현세 질서를 개혁하는 그리스도의 구원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세상에 파견된다. 교회의 모든 구성원은 이 세속적 차원에 참여하지만 그 방법은 서로 다르다.

 

평신도는 세속에 살고 있으며 세속에서 부름 받아 세속의 온갖 직업에 종사하며 가정과 사회생활의 일상 환경 속에 살고 있다. 그러므로 '세상'은 평신도들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자신들의 소명을 수행하는 '자리'이며 수단이다. 평신도는 바로 이러한 생활 현장의 교회이다. 이 문헌은 바로 이렇게 평신도의 신원을 긍정적 방식으로 서술한다.

 

 

평신도는 생활 현장의 교회

 

그러므로 평신도들은 자신들이 세상에 처해 있는 위치를 버리라고 부름 받은 것이 아니다. 세례성사는 그들을 결코 세상으로부터 빼내 오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처한 세상의 상황에 알맞은 소명을 그들에게 맡기는 것이다. 평신도들은 세속에서 복음 정신으로 스스로 임무를 수행하며 마치 누룩과도 같이 내부로부터 세계 성화에 이바지하도록 부름 받았다.

 

이러한 소명은 평신도의 성화(聖化) 소명에 다름이 아니다. 성화 소명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맡겨진 기본적 임무이며 교회의 신비에서 솟아 나오는 절대적 요구이다. 또한 세례성사를 통한 그리스도와의 결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요구이다. 따라서 이것은 평신도가 특히 자신의 고유한 사명인 세속 일에 종사함으로써 그리스도를 따르고 본받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평신도들은 일상의 가정과 직업, 사회생활에서 성화돼야 한다. [평화신문, 2010년 7월 18일, 한홍순(토마스, 아시아 평신도대회 준비위원장ㆍ주교황청 대사)]

 

 

[아시아 평신도대회를 준비한다 - 교황청 문헌공부] (8)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 해설 (중)


복음 선포는 인간과 사회에 대한 봉사

 

 

'평신도는 누구인가'라는 근본적 신원 문제에 대해 긍정적 방식으로 해답을 제시한 데 이어 이 문헌은 이제 교회 생활 참여 문제를 중심으로 평신도의 사명에 대해 다룬다. 교회 생활은 내부 생활과 외부 생활, 곧 세상 생활로 이뤄진다.

 

 

은사는 풍요로운 은총의 원천

 

이 문헌은 1987년 주교 시노드에서 친교의 교회론을 토대로 진지하게 검토된 바 있는 공의회 이후 새롭게 대두된 평신도 직무 문제와 평신도 운동 문제부터 다룬다.

 

직무와 은사는 세례 받은 모든 사람이 교회를 위해 능동적으로 공동 책임을 지고 활동하도록 성령께서 주시는 은혜이다(「교회헌장」, 4항 참조). 그러므로 사목자들은 평신도가 전례와 신앙 전파와 교회의 사목 구조에서 합당하게 수행할 수 있는 다양한 직무와 역할을 인정하고 증진시켜야 한다.

 

은사는 사도직 활력과 그리스도 몸 전체의 성덕을 위한 매우 풍요로운 은총의 원천이다. 그러나 죄의 세력이 신자들과 공동체 생활을 방해하고 어지럽히는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은사의 진실성과 온당한 행사에 관해 교회 사목자들 식별이 필요하다.

 

평신도는 직무와 은사의 행사뿐 아니라 그 밖의 여러 방법으로 교회 생활에 참여한다. 교구 사목평의회와 본당 사목평의회는 이러한 참여의 효과적인 장이다. 본당 조직을 특히 평신도 사목 책임 참여를 촉진하도록 교회법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의 신축성을 다해 조정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당 사목평의회를 적절하게 구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근년에 와서 가히 '단체 활동의 새 시대'를 맞고 있다고 할 만큼 평신도들이 다양한 단체, 운동 등을 조직하는 현상이 활기를 띠고 있다. 이에 이 문헌은 평신도 단체들을 식별하고 인정하기 위한 '교회성의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첫째, 모든 그리스도인의 성화 소명을 으뜸으로 삼을 것. 둘째, 교도권에 순종해 가톨릭 신앙을 고백할 책임을 다할 것. 셋째, 교황과 지역 주교와의 관계에서 확고하고 진정한 친교를 증언할 것. 넷째, 교회의 사도직 목적을 따르고 이에 참여할 것. 다섯째, 인간 사회에서 교회의 사회 교리에 따른 현존을 위해 투신할 것 등이다.

 

사목자와 평신도들은 다양한 평신도 단체 간의 더욱 확고한 유대와 상호 존중과 협력을 촉진할 의무가 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은사와 은총이 공동의 집을 짓는 데 효과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게 된다. 이 문헌은 이어 평신도의 교회 외부 생활, 곧 세상 생활에 대해 다룬다. 무엇보다 우선하는 것은 복음 선포이다.

 

평신도들은 교회 구성원이라는 바로 그 이유 때문에 복음을 선포할 소명과 사명을 지니고 있다. 예수님과의 친교는 그리스도인 자신들간 친교를 낳고 이와 동시에 다른 사람들과의 친교로, 곧 선교하는 친교로 확장되는 것이다.

 

복음은 선포할 뿐만 아니라 생활화해야 한다. 평신도들은 그들의 세속적 성격으로 말미암아 복음을 생활로 실천함으로써 현세 질서에 그리스도교 정신을 불어넣어야 할 특수한 임무를 지닌다. 이것은 곧 인간과 사회에 봉사하는 것이다. 이것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뜻하는가? 그것은 바로 모든 인간의 신성한 존엄성을 재발견하고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재발견하도록 하는 것이다.

 

 

가정 그 자체가 사도직 현장

 

인간의 존엄성에서 인권의 존중과 증진을 위한 요구가 나온다. 인권 가운데 생명권은 가장 기본적 권리이며 그 밖의 다른 모든 권리의 조건이다. 생명권이 확고부동하게 보호되지 않는 한 인권을 위한 외침은 허구요 환상이다.

 

종교 자유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인정하는 것은 인간과 사회의 유익을 진정으로 원하는 모든 사람의 가장 중대한 의무이다. 사회에 대한 평신도 의무는 우선 결혼과 가정에서 시작된다. 가정 그 자체가 평신도의 사도직 활동의 고귀한 자리이다.

 

사회에 대한 봉사는 이웃에 대한 사랑에서 나오는 여러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웃에 대한 사랑은 평신도들이 현세 질서에 그리스도교 정신을 불어넣게 되는 가장 직접적이며 통상적인 방법이다.

 

 

사회활동은 자기 성화 수단

 

사랑은 결코 정의와 떼어놓을 수 없다. 그러므로 평신도는 경제와 사회, 입법, 행정, 문화 분야에서 공동선을 이룩하기 위해 공직 생활 참여를 포기하면 안 된다.

 

사회경제 생활에서 인간이 중심이 되도록 하는 일은 매우 중요한 봉사이다. 평신도들은 실업 문제를 해결하는 일, 노동조직의 여러 가지 불의를 극복하기 위해 투쟁하는 일, 일터를 인간의 참여권이 존중되는 공동체로 만드는 일, 새로운 형태의 기업가 정신을 진작시키는 일, 교역과 금융, 기술교류 체제의 재검토를 촉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이 밖에도 생태학적 문제, 문화의 복음화와 이를 위한 가장 효과적 수단인 사회 커뮤니케이션 매체에서 평신도들이 사도직 책임을 다해야 한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평신도들은 자기들 일을 전문적 역량과 인간적 정직성과 그리스도교 정신을 가지고, 특히 자기 성화의 수단으로써 수행해야 한다. [평화신문, 2010년 7월 25일, 한홍순(토마스, 아시아 평신도대회 준비위원장ㆍ주교황청 대사)]

 

 

[아시아 평신도대회를 준비한다 - 교황청 문헌공부] (9) 교황 권고 "평신도 그리스도인" 해설 (하)


평신도는 교회 친교의 대상이자 주체

 

 

이 문헌은 교회 생활의 여러 분야에 대해 다룬 데 이어 그 주체인 평신도들을 다양한 집단으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본다.

 

젊은이들은 교회의 희망이다. 젊은이들을 단지 사목적 관심 대상으로만 여겨서는 안 된다. 젊은이들이 복음화의 주역이요 사회 개혁의 참여자로서 교회를 위해 능동적으로 활동하도록 해야 한다.

 

어린이들은 예수님 사랑을 받는 존재들이다. 어린이들은 그들 나름대로 부모들과 교회 성화(聖化)에 이바지한다. 노인들은 지혜와 하느님을 경외함, 신앙 전통에 대한 증언, 인생의 교훈에 대한 가르침과 사랑 실천을 통해 교회를 풍요롭게 한다. 노인의 수가 날로 늘어가고 사람들이 다양한 직업에서 은퇴하게 되는 오늘의 사회 현실은 노인들에게 사도직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병자들과 고통 받는 사람들도 자신들의 고유한 소명에 따라 주님의 포도밭 일꾼으로 파견된다. 그러므로 이들을 단지 교회의 사랑과 봉사 대상으로만 보지 않고 복음화와 구원사업의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주체로 보는 사목활동이 필요하다.

 

 

집단별로 다양한 직무와 은사

 

여성도 남성과 함께 세례성사와 견진성사를 근거로 예수님의 사제직과 예언자직, 왕직 사명에 참여하므로 교회의 사도적 사명에 참여하면서 남녀차별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여성은 성품성사를 받을 수 없다. 이는 남성만을 사도로 부르신 그리스도의 명백한 의지에 따라 교회가 실천해온 것으로, 신랑인 그리스도와 신부인 교회와의 관계에서 이해할 수 있다. 이는 역할의 문제일 뿐, 존엄성과 성덕의 문제가 아니다.

 

여성에 대한 주님의 부르심을 변경시킬 수는 없지만 복음화 사명과 교회 생활에서 여성 역할을 인정하고 신장시킬 수는 있다. 그 무엇보다 교회 안에서 여성의 능동적이고 책임 있는 현존에 대한 이론상의 인정을 실제로 실현해야 한다.

 

 

결혼생활ㆍ모성 존엄성 강조

 

여성에게는 특히 두 가지 중대한 임무 즉, 결혼생활과 모성의 존엄성을 충실히 실현할 임무와 문화의 도덕적 차원을 보장할 임무가 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다른 모든 인간에게 맡기셨지만, 인간과 생명의 기본가치를 비롯한 참된 행복을 이루는 모든 것에 대한 여성 특유의 감수성으로 인간을 특별히 여성에게 맡기셨다. 여성이 교회와 사회생활에 참여해 자신의 은사를 나눔은 자기완성을 위해 필요한 길이며, 교회 사도직을 활성화하는 데 기본적으로 이바지하는 것이다.

 

한편 여성과 더불어 남성의 현존 또한 고려해야 한다. 여성 신분과 역할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남성을 제외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러므로 남성과 여성이 공동으로 현존함으로써 평신도의 교회 구원사명에 대한 참여가 더 풍요롭고 조화롭고 완전하게 되도록 해야 한다.

 

성직자와 수도자, 평신도는 다양하지만 서로 보완적 직무와 은사를 지니고 있다. 이들은 모두 구원사명 참여뿐만 아니라 교회 친교의 대상이자 주체이다. 이들은 교회 친교 안에서 서로 긴밀하게 연결된다. 그리하여 이들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동등한 존엄성과 사랑의 완덕 안에서 보편적 성화 소명을 살아간다.

 

평신도가 생활 현장의 교회로서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지속적 교육이 필요하다. 이에 이 문헌은 마지막으로 평신도 교육문제를 다룬다. 평신도 교육의 근본 목표는 평신도로 하여금 자신의 소명을 더욱 분명하게 알아내고 그것을 실천해 자신의 사명을 완수하게 하는 데 있다. 평신도들은 영적 생활과 세속 생활을 확고히 일치시켜야 하며 이를 위해 전반적 전인교육이 필요하다.

 

영적 교육은 인간 생활에서 특별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그리고 평신도 교리교육 특히, 사회교리에 대한 교육이 시급하다. 이는 특히 사회와 공직 생활의 다양한 분야에서 책임을 맡은 평신도들에게는 더욱 그러하다. 이러한 평신도의 전반적 통합교육은 개인과 공동체에 의해 적절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교육의 진정한 스승은 하느님

 

그러나 이러한 교육의 진정한 스승은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를 통해 활동하시는 하느님이시다. 교회는 교육활동에 하느님과 협력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평신도는 교회에 의해 교회 안에서 교회 모든 구성원의 상호 친교와 협력을 통해 교육을 받고 교육의 풍성한 결실을 거둔다.

 

보편교회, 개별교회, 본당, 소공동체, 그리스도인 가정, 교회 학교, 단체와 운동이 이러한 교육의 장이며, 평신도는 여기서 교육받은 것을 다른 이들에게 가르치고 증언함으로써 전달한다.

 

교육은 소수 특권이 아니라 모든 이의 권리이자 의무이다. 그러므로 효과적 교육활동을 위해서는 교육을 담당할 교육자들 교육을 적절한 과정이나 학교를 통해 개발해야 한다.

 

또한 △ 개인이 교육에 대한 책임을 다하지 않는 한 효과적 교육은 불가능하다는 점 △ 우리 각자가 교육 대상이자 주체라는 점 △ 교육은 하느님 작용을 따르고자 할 때 더욱 효과를 거두게 된다는 점 등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다. [평화신문, 2010년 8월 1일, 한홍순(토마스, 아시아 평신도대회 준비위원장ㆍ주교황청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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