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일 (수)
(백) 부활 제5주간 수요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평협ㅣ사목회

평신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현황 및 개선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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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철 [nurungji] 쪽지 캡슐

2002-12-18 ㅣ No.14

들어가는 말

 

  지금 한국교회는 교회 발전을 위해 평신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함에도 전문성을 키우는 평신도 지도자 양성교육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많이 하고 있다. 더불어 여러 가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평신도 지도자 양성 교육 및 교육기관에 대해 언급하면서, 때로는 가톨릭 교리신학원 출신의 평신도 지도자들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게 된다. 마찬가지로 가톨릭 교리신학원 출신인 평신도 선교사들 역시 교회가 자신들을 부르지 않는다는 외로운 함성을 외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 주위에는 세상과 교회 현장에서 전문성을 띤 평신도들이 사도직을 성실히 수행하고 계신 분들도 많이 있다. 그러나 실제로 평신도 지도자 양성기관을 나온 이들이 교회로부터 불림 받아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활동하고 있는 평신도는 극소수에 불과한 실정이다. 현재 한국 교회내 평신도 지도자 양성 교육기관이 6-7개 교구에 설립되어 있고 해마다 정식 교육을 마치고 졸업생들이 배출되지만 교회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대해 많은 경우 평신도가 맡을 수 있는 영역이나 분야가 아무리 넓게 펼쳐져 있다 하더라도, 아직은 성직자 중심의 제도적 교회에서는 많은 제약이 뒤따른다는 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물론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가운데 하나로 한국교회의 평신도 지도자 양성교육의 문제점과 한계를 지적하고 싶다.  (이후 첨부자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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