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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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복음 미나의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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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옥 [hwanung03] 쪽지 캡슐

2014-09-13 ㅣ No.1731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입성전 사람들에게 미나의 비유를 말씀하시는데

19장 11절에 사람들이 하느님의 나라가 당장 나타나는 줄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종들에게 열 미나를 나누어 주었는데 한 미나로 장사를 해

열미나를 만든 종과 다섯미나를 만든 종은 칭찬하며 땅을 나누어 주고 한미나

그대로 가지고 있던 종에겐 심판하며 가진 한미나를 빼앗아 열미나를 번 종에게

주는 주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렇다면 예수님은 이 비유를 통해 하느님 나라의

어떤 점을 말씀하시고 싶은신 걸까요? 가진자는 더 받고 가지지 못한 자는 가진

것도 빼앗긴다라는 말씀은 무엇을 가진것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하느님나라도

이땅에서 처럼 빈익빈 부익부의 원리가 통하는 건가요? 살면서 내게 주어진

능력과 현실을 감사히 받아들이며 최선을 다해 살라는 의미는 알겠는데

뭔가 숨은 뜻이 있는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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