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2일 (일)
(백) 주님 승천 대축일(홍보 주일)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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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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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blossomheart] 쪽지 캡슐

2013-08-29 ㅣ No.1563

지금 서른살이 된 신자입니다.

30년간 하느님을 믿으며 열심히 살았습니다.

그러나, 하는 일마다 번번히 잘 되지 않고

준비하고 있는 시험도 아슬아슬하게 자꾸만 떨어져서

모든 의욕이 없는 상태로 지내고 있다가

우연히 성명에 관련된 불신? 같은 것이 생겨

이름감정을 여기저기 하고 다녀보았습니다.

그런데 다섯 곳 모두 이름을 무조건 바꾸어야 한다고 하였는데

운 좋게 마음씨 좋은 감명가 선생님의 도움으로 새 이름을 몇 개 얻었습니다.

고심한 긑에 하나를 골라 또 한 번 감명을 맡기었는데 벌써 두 곳에서 이름이 좋지 않다는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당장 법원에 가서 개명할 생각에 설레고 들떠있었는데,

그런 풀이를 보니 또 풀이 죽으면서, 이제 마음이 막 질려버렸고.

문득 이게 정말 우상숭배인가 하는 생각이 들면서 하느님께 여쭈어 보고 싶은맘이 들었어요 그렇다고 제가 하느님을 만날 순 없으니 ㅠㅠ

가톨릭 교회에 질문을 하는 것이 빠른 것 같아서

이렇게 문의 드려요

 

그런 성명학, 사주, 등등에 의존해서 이름을 새로 짓는 것은 하느님의 교리에 어긋나는 것인가요? 아니면, 좋은 이름이 정말 필요한것이기에 그렇게 지어야 하는 것인지...

 

지금의 제 이름을 가지고 살면 앞으로 좋은 일이 있을지 ㅠ 참 끝없이 고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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