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3일 (월)
(백) 부활 제7주간 월요일 용기를 내어라. 내가 세상을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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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뀐 세례명 표기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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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회 [jsemin] 쪽지 캡슐

2013-07-02 ㅣ No.1534

찬미예수님!
바뀐 세례명에 관한 질문입니다.
저희 본당에서 현재 50년사 발간 중인데 책 속에 나오는 많은 분들의 세례명을 바꾸려다 보니 벌써부터 반발이 매우 심합니다. 교적에 있는 세례명을 왜 본인 의사에 관계없이 바꾸려고 하느냐는 것이지요. 우리 천주교 신자들의 본명에 대한 애착이 대단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임의로, 전체적으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앞으로 세례받는 신자들부터 변경된 세례명을 사용하도록하고 기존 신자들은 그대로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복음서에는 '세례자 요한'으로 되어 있는데 굳이 '요한 세례자'로 바꾸어야 된다면 복음서의 표기가 잘못되었다는 말이 아닐까요?  많은 신자들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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