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백세는 7천명 정도 된다고 하지요

       전라도와 경상도 지역에 살고계신다고 합니다

       공통점은 백세 나이에도 꾸준히 하던 일을 한다는 얘기지요

       식사는 된장찌계를 겯들인 밥을 적당량 드신다고 하지요

       어느 백세인은 식사때 좀 짠 음식을 한다는 얘기도있지요

       일본이 2023년기준 9만 2천명이 백세 이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많다고하지요

       우리나라는 같은 년도 기준으로 7천 2백명의 백세이상이 살고

       계신다고하지요

       일본 다음으로 미국 그리고 중국 프랑스 순위라고합니다

       우리는 보다 오래 살기를 원해왔지요

       그런데 현재 65세가 넘으면 정년퇴직으로 일자리를 잃게되는

       현상이 일어나지요

       정치인들 고령자가 많지만 사회에 기여하는 정도가 어떤지

       생각케 하지요

       연금을 받으며 일찍이 집에서 쉬는이도 많지요

       이렇게 나이가 많으면 사실상 묻 인기가 떨어지지요

       젊었을때나 나이가 들어도 사회의 기여도가 같았으면 좋으련만

       그렇지 못해서 서러운 맴을 떨칠수가 없답니다다

       기억력이 떨어지고 특히 거동부터 달라지지요

       얼굴에 주름살이 생기고 살 색갈이 어두워지고 젊었을때 피등피등

       하던 모습이 사라지지요

       누구나 나이 많으면 같은 길을 걷게 된다고 스스로 위로를 하게

       되지요

       아파트에 경비일을 하는 노인들 엄청 많지요

       경비일이 쉬운일이 아니지요

       자존심을 꾸기는일이 많지요

       매사 겸손을 표현하며 근무하기 일수지요

       대개가 최저 임금 수준을 매월 받고있지요

       말년에 요긴하게 생활비로 사용하지요

       또 아파트나 건물 청소하는 아줌마들이 많지요

       지하철 첫차를 타고 가다보면 경비일과 청소일을 하기위해 출근하는

       이들 지하철안에 가득하지요

       모두가 아마도 70대가 대부분인듯 보이지요

       물론 년금을 받는 이들도 간혹 있지요

       잘은 몰라도 대부분 좀 어렵게 사는 이들이지요

       그 옛날 집안이 가난해서 중고등학교도 못간 이들이 많지요

       소위 애리트는 몇명 않되지요

       친구가 너 어디다니냐고 물으면 우물쭈물 하기일수지요

       나 경비일을 하고있어 라고 말하는이 드물지요

       흔히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아파트나 건물에 전기시설이나 보일러등을 조정하는 이도 꽤나

       많지요

       전기 담당, 기관실 담당, 영선반이라고 칭하지요

       쉬운일이 아니지요

       대개 지하실에서 근무하는데 기계에서 나오는 열기로 특히 여름엔

       무척 덮지요

       물이 새는 파이프를 무거운 공구로 고치지요

       등치크고 요란한 소음이나는 보일러를 운전하고 보수도 하지요

       건물이나 아파트에 전기에 이상이 생기면 주로 사다리를 타고

       보수를 하지요

       특히 고압을 취급하는 일은 무척 위험하지요

       이렇게 힘든일을 노인들이 하기도 하지요

       오늘낮에 지하철을 타고 가다보니 노인석에 노인들 우두커니 앉아

       오가는이 물끄러미 바라보는 모습을 볼수있지요

       젊은이들 이광경을 본다면 좋아할리 없지요

       누구나 겪는 노인의 길이라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기분이 꺄름찍

       스럽지요 

       우리나라 어디가든지 좋은 시설 많지요 

       바닷길, 공원, 기념관, 산마다 산책길 등 정말 잘 만들어놨지요 

       우리 노인들 이런곳에서 옷 이쁘게 차려입고 안내를 하든지 관리를하면

       않될까? 

       우리 노인들 모두에게 할수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줘야 하지않을까요 

       누구나 노인의 길을 걷는다고 인정하면서 노인들의 삶에 적합한 활동 

       꺼리를 왜 마련해 주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할일없이 남의 눈총을 받아야만하는 노인층들...

       한참 일할때 즉 젊었을땐 우리도 앞장서서 일을 해 왔지요

       막 공장을 세웠을때, 공장을 세울때 해외에 건너가서 기능 기술을 

       연마하고 귀국해서 박봉에 군말없이 공장을 운영하는데 도왔지요 

       지금 우리노인들이 잘살게하기위해 정부의 경제 계획에 호응해서

       소위 희생을 한셈인데 말입니다 

       우리가 좀 부유스럽게 잘살게된 사유를 지금 젊은 세대들이 궁정적

       으로 인정해준다면 더 바랄것이 없을것 같습니다

       가난한 집에서 가난한 나라에서 태어나 먹을것 없어 허리끈 졸라

       매며 공장에서 열심히 군말없이 살어온 우리라고 자부하고싶지요

       일본 사람 밑에서 그들이 만들어준 작업 맨유월을 보면서 하루 8시간

       그리고 야간잔업 까지하면서 배웠지요

       80여년을 살아온 옛일을 요즘와서 자주 생각이 떠오른답니다

       파란만장했고 괴로웠던 일들이 많았지요

       한때는 공장을 세워 가동을하고 생산된 상품을 수출했지만 품질이

       안좋아 제값을 못받던 때가 있었지요

       수출실적은 금액상으로 향상했지만 이익이 거의 없었지요

        타국에서 돈 빌려다가 공장을 세우고 그리고 생산된 상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일 모두가 우리가 겪어온 고난이었지요

       품질을 고급화하고 기능을 추가하고 향상시켜 우리상품을 사도록

       이끌어 왔지요

       최근 남는 장사를 잘해왔지요

       요즘 와서 주춤해진것 같습니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고 기 상품에대해서 좀더 품질 고급화에 전력을

       기우려야 할텐데 말입니다

       요즘 같은 선진 수준을 유지한다는것 불가능한 일일까

       새로운 역사를 위해 노력을 해야 할텐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