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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그림만평
*****그림만평3(자화상)*****

4 김주훈 [sereja] 2000-05-19

 

사면초가의 자화상

 

주님의 뜻 과 상관없이 앞을 향해 가기만하던

나에게 주님께서 부르셨다!

 

"너 어디 있느냐?" (창세기 3장 9절)

 

나는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지 못하고 말았다.

왜냐하면 나 자신의 뜻때로만 행동했기 때문에

그 분께서 일러주신 내적세계를

갖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멍청한 녀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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