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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자의 소리
평화신문에 소개된...휴대폰 벨소리를 가톨릭 성가로...

81 강수미 [oksumi1] 2004-07-26

<<날마다 듣는 휴대전화 벨소리 가톨릭 생활성가로 바꾸세요>>> 
 (평화신문:782호 발행일 : 2004-07-18 )
 
가톨릭사이트 'www.heaven365.com'(주소창에 한글로 "천국365")에서
서비스를 한다. 개신교 신자들 사이에서 보편화돼 있는 생활성가 휴대폰
벨소리를 이제는 가톨릭 신자들도 들을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18일 1차 개설 후 시범 운용해 왔던 'www.heaven365.com'
(수원교구 지도신부 오유성, 이하 헤븐) 이 7월5일 2차 개설을 통해 가톨릭
핸드폰 벨소리 서비스를 선보인 것. 헤븐은 150여곡의 가톨릭 생활성가를
등록, 원하는 벨소리를 선택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가요
일색이던 가톨릭 신자들의 휴대폰에서도 가톨릭 정서를 담은 성가를 들을
수 있게 됐다.

1차 개설 때 선보인 개인 캐릭터 및 채팅 기능을 한층 강화한 헤븐은 또
이번 2차 개설을 통해 개인 홈페이지 및 '카페'개념의 동호회 자리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나섰다.

헤븐은 개설 초기고 또 홍보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300여개 개인
홈페이지와 22개 단체 등록이 이뤄진 만큼 신자들의 호응도가 크다고
판단, 앞으로 각종 가톨릭 인터넷 사이트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본격
화한다는 계획이다.

오유성 신부는 "오는 9월 3차 오픈 때까지 쌍방향 통행이 가능한 명실상
부한 가톨릭 포털 사이트 개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위해 진력하고
있다"며 "완벽한 모습을 보일 때까지 일부 미숙한 모습이 보이더라도
끝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여달라"고 신자 네티즌들에게 당부했다.

문의 : 031-316-3653

***주소창에 한글(천국365)쓰셔도 되요...웃는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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