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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성령기도회
Re:1월23일 기도회..^^

2182 송성준 [ambrotius] 2007-01-25

아마도 불러도 대답없는 이가 나인 것 같아 자수합니다.

아울러 최근 많이 변한 상황에 대해서도 말씀드릴까 합니다.

 

저를 비롯한 기도회에 많은 애착을 가졌던 이들은

문자를 받으면 기쁨과 미안함이 공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생각에..)

마음은 화요일만 되면 기도회로 갑니다.

하지만 갈 수가 없습니다.

문자받는 것도 미안할 정도로...

(괜히 다시 보내달라 그랬나..)

기도회가 나의 생활을 바꾸고 하느님과 가까워지는데

얼마나 크나큰 역할을 했는지 알고 있습니다.

기도회를 통해서 주님께서 주신 선물은 저에게 너무도 컸습니다.

그래서 마음은 기도회에 있지만

쉽게 가질 못합니다.

수원이다 보니 멀기도 하고 (조만간 인천으로 이사갑니다.)

부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길..

그리고 저야 가끔이지만 많은 분들이 기도회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고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너무 섭섭해 하지는 마세요.

 

저는 최근 수원에서 인천으로 직장을 옮겼습니다.

당분간 좀 쉬려고 했고, 다시 대학으로 돌아가려 했지만

주님의 뜻이 아닌지 해양생태조사를 하는 회사에

좋은 여건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이달말이면 집도 옮길 예정이구요.

 

몸은 떨어져 있지만 마음은 늘 함께 합니다.

정말 시간이 허락한다면 가고 싶습니다.

 

그날이 빨리 오길 바랍니다.

 

주님의 사랑이 기도회와 늘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송성준 암브로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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