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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중고등부 게시판
군대 가는 사람의 마지막 한마디....

14 장건욱 [dmzinter] 2001-03-15

ㅎ ㅏㅇ ㅣ 중고등부 여러분

 

ㅋ ㅑㅋ ㅑㅋ ㅑ

난 여러분도 알다 시피 잘 생기고 터프하고 거기다 성격까지 좋은 야고보 샘님 *^^*

오늘 머리를 잘랐지....

내가 보구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어...

머리를 자르니 이렇게 잘생긴 얼굴이 나오다니...

빨랑 잘랐어야 하는건데....

 

이제 군대 가\려면  4일 남았어....

남자들은 군대를 다녀와야지...

ㅋ ㅑㅋ ㅑ

아직은 미련이 마니 남어!

우선 학생들 과도 헤어지기 실고 나의 친구들도  들구 교사회 여러분 과도 헤어지기 실거든...

그렇지만...

그렇지만....

나는 꼭 가야한다....

국방의 의무를 충실히 하러 가야한다....

ㅋ ㅑㅋ ㅑ캬

그럼그럼... 이만 난 물러 간다...

그동안 잘들 지내고 선생님 한테 편지 쓰도록 해....

이건 강제얌 강제....

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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