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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사이버 서리풀
산이와 죽은이가....

79 유열종 [ubarnaba] 2002-03-25

안녕하셨습니까! 용산성당 사목회 총무인 유열종 바르나바입니다.

 

저희 용산 본당은 순교성지 새남터, 당고개, 옛 용산 예수성심신학교(현 성심여

 

고)와 예수성심 성당등 교회 사적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성직자 묘지가 있습

 

니다. 따라서 저희 용산 본당이 60주년을 맞이하여 성전과 새로 신축되는 교육

 

관, 성직자 묘지를 포함하는 용산 성당 전체의 조경사업을 함에 있어 ’생명의

 

길’을 조성하여 모든 신자들을 하느님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자 합니다. 저

 

희 용산 본당의 신자 뿐만 아니라 성지로서의 용산 본당을 찾아오는 모든 신

 

자들이 엄숙하게 기도할 수 있는 성지화된 용산성당을 건설하는데 『생명의

 

길』의의가 있습니다.

 

 

 

하느님의 생명은 내부로부터 행동하는 존재의 본질이며 삼위일체에 의하

 

여 순환이 연결되어 집니다. 저희 용산 본당은 때늦은 감이 있지만 순교한 성

 

직자들의 후손답게 하느님의 생명을 위하여 언제나 기도할 수 있는 길을 만드

 

는 것이며 이것이 ’생명의 길’(잠언 15, 24)입니다.

 

 

 

“불교 사찰에 죽은 이의 넋을 극락왕생으로 인도하는 명부전이 있듯이 교회

 

도 하느님 안에서 산 이와 죽은 이가 함께 머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저

 

희 용산본당 주임신부님(강귀석 아우구스티노)께서도 말씀하셨습니다.

 

 

 

진실로 신앙은 삶과 죽음이 구별되지 않는 것이며

 

산 이와 죽은 이가 하느님 앞에서

 

살아있는 신앙을 교감하는 터전으로 거듭 태어나는 용산성당 생명의 길

 

당신의 이름도 함께 넣을 수 있습니다.

 

 

 

봉헌문의 : 용산성당 사무실 719-3301

 

3월10일자 평화신문 또는 3월24일자 가톨릭신문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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