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도봉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4일 (일)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축구단 게시판
경계(警戒)

107 오영도 [michael0128] 2003-10-28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말 것

현실이 미래를 잡아먹지 말 것

미래를 말하며 과거를 묻어버리거나

미래를 내세워 오늘 할 일을 흐리지 말 것

 

 

-박노해 시집《겨울이 꽃핀다》에 실린

시 ’경계’(全文)에서 -

 

 

* 칼끝같은 지적입니다.

과거에 함몰되어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현실에 안주하지 말라는 경고입니다.

그렇다고 과거와 현실의 중요성을 망각하지 말고

한 순간 한 순간을 경계하며 충실히 살라는 뜻입니다.

 

 


0 79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