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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4일 (일)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왕 대축일(성서 주간)내가 임금이라고 네가 말하고 있다.
중고등부 게시판
와 재밌으면서도 힘든 중고등부 여름캠프가 끝났답니다.

188 최도현 [dohyuna12] 2006-08-02

아 이상한거 뜨면서 오류로 꺼져버렸네 ㅡㅡ...

 

나이에 안 맞게 그냥 느낀점과 약간의 있던 일을 섰기 때문에(꺼져버리는 바람에...)

 

수준 낮게 보시지 마세요...;;

 

--------------------------------------------시작--------------------------------------------------

 

첫번째 날엔 정말 조가 맘에 안들었다.

 

아씨 조 왜이래 진짜 다 모르네 다 몰라

 

첫날엔 난 불만을 터뜨렸다.

 

첫번째 날에 등산을 위주로한 프로그램이였는데

 

여기서 몇몇아이들과 친해졌던거 같다.

 

두번째날

 

6시에 일어나서 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방송이 울린다

 

딩동댕~ 등촌1동 중고등부 친구들 강당으로 모여주세요~

 

나는 " 이제 가구나."라는 생각에 좋아라 달려갔다.

 

레크댄스 후 우리 조가 1등으로 밥을 먹었다.

 

이번 캠프에 최대 캠프에 인연을 맺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바로 '십계명을 찾아서' 여기서 퀴즈, 침묵(편지쓰기) 화채만들기, 발씻겨주기 등 여러 힘들면서도

 

재밌는 일을 했다.

 

어느 덧 시간은 흘러... 공연을 하게됬다.

 

아직은 초보라 짧은 성가를 했지만, 역시 초보라 틀렸다! 흑흑...

 

풍물패, 밴드부 모두 수고~

 

모두 싹 다 잊고 캠프파이어에 속해있는 포크댄스를 쳤다.

 

역시 여기서도 인연을 맺게 해준 프로그램이다...

 

처음보는 애들과도 많은 대화와 재밌는 말? (그게그거네 ㅡㅡ...)

 

등등...

 

(마지막날은 제외 했습니다.)

 

처음엔 정말 애처럼 조에 대한 불만을 터뜨렸지만,

 

후에 느낀점은...

 

알던 모르던 우리는 함께 성당을 다니는 한 가족이자 형제, 자매다.

 

하느님은 우리를 모두 사랑하시고 계신다.

 

우리는 때때로 그것을 잊고 사는 것일뿐...

 

고2 희범이형 고1 성욱이형(맞나?) 중2 초록이 등 여러 친구(?)들을 알게 되었다.

 

하느님은 이런 날 고쳐주시기 위해 일부러 조를 이렇게 짜게 하시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어쨌든, 이번캠프... 참 좋은 많은 프로그램, 재밌었고 선생님들도 무지 열심히 준비 하셨을 것이다.

 

이번 캠프 참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준 인생의 한 추억으로 고이 남았으면 좋겠다...

 

-----------------------끝, 좀 대충썼긴해도... 잘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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