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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이달의 교리
요한묵시록 17;1-18

1414 구자영 [hellen9] 2003-10-08

엄청난 탕녀에게 내릴 심판

17;1  대접을 하나씩 가진 그 일곱 천사 중의 하나가 나에게 와서 "이리 오너라. 많은 물 위에 앉은 엄청난 탕녀가 받을 심판을 보여 주겠다.   ㅇ  세상의 왕들이 그 여자와 더불어  놀아났고 땅에서 사는 사람들이 그 여자의 음란의 포도주를 마시고 취했다."하고 말했습니다.   ㅇ  그리고 그 천사는 성령으로 나를 감동시켜 광야로 데리고 갔습니다. 거기에서 나는 진홍색 짐승을 탄 여자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 짐승의 몸에는 하느님을 모독하는 이름들이 가득히 적혀 있었고 머리 일곱에 뿔이 열 개나 달려 있었습니다.   ㅇ  이 여자는 주홍과 진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단장하고 있었으며 자기 음행에서 비롯돤 흉축하고 더러운 것들이 가득히 담긴 금잔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ㅇ  그리고 내가 보니 그 여자는 성도들의 피와 예수 때문에 순교한 사람들의 피에 취해 있었습니다. 나는 이 여자를 보고 무척 놀랐습니다.   ㅇ  그 때 그 천사가 나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왜 놀라느냐? 내가 이 여자의 비밀과 이 여자를 태우고 다니는 머리 일곱에 뿔이 열 개 달린 그 짐승의 비밀을 말해 주마.   ㅇ  네가 본 짐승은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다. 그것이 장차 끝없이 깊은 구렁에서 올라 오겠지만 마침내는 멸망하고 말 것이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 중에서 천지 창조 때부터 생명의 책애 이름이 적혀 있지 않은 사람들은 그 짐승이 나타나는 것을 보고 놀랄것이다. 전에는 있었지만 지금은 없고 후에야 나타나기로 되어 있는 그 짐승을 보기 때문이다.   ㅇ  이제는 지혜로운 이해력이 필요하다. 일곱 머리는 그 여자가 타고 앉은 일곱 언덕이며 또 일곱 왕을 가리키기도 한다.   ㅇ  그 중에 다섯은 이미 넘어졌고 여섯째는 아직 살아 있으며 마지막 하나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마지막 왕이 나타나더라도 잠시 동안 밖에는 살지 못할 것이다.   ㅇ  또 전에 있다가 지금은 없는 그 짐승은 바로 그 여덟 번째 왕이다. 그 왕도 그 일곱 왕들과 동류로서 마침내는 멸망하고야 말 것이다.   ㅇ  그리고 네가 본 열 뿔은 열 왕이다 그들은 아직 나라를 차지하지는 못했지만 그 짐승과 함께 한 때 왕노릇할 권세를 받을 것이다.   ㅇ  그들은 오두 한 마음이 되어 자기들의 권력과 권세를 그 짐승에게 내어 줄 것이다.   ㅇ  그들은 어린 양에게 싸움을 걸겠지만 마침내 모든 군주의 군주이시며 모든 왕의 왕이신 어린 양이 이기실 것이며, 그의 부르심을 받고 뽑혀서 충성을 다하는 부하들도 함께 승리할 것이다."   ㅇ  그 천사가 나에게 또 이렇게 말했습니다. "네가 본 물, 곧 그 탕녀가 앉아 있는 물은 벡성들과 군중들과 나라들과 언어들이다.   ㅇ  그리고 네가 본 열 뿔과 그 짐승은 그 탕녀를 미워하여 벌거벗기고 처참한 지겨에 빠뜨릴 것이다. 그리고는 그탕녀의 살을 뜯어 먹고 마침내 그 탕녀를 불살라 버릴 것이다.   ㅇ  그것은 하느님께서 그들의 마음 속에 당신의 뜻을 모아 그들의 왕권을 그 짐승에게 넘겨 주게 하셨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결국 하느님의 말씀이 이루어질 것이다.   ㅇ  네가 본 그 여자는 세상 임금들을 다스리는 큰 도시를 가리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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