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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공지사항
용마루골 소식154호

108 용산성당 [yongsan] 2003-01-24

♬  우리 설날 구정, 잘 보내시고

  고향가시는 길, 차조심해서 다녀

  오시기 바랍니다.  ♬

 

     사회 사목 소식

♠사회사목 복지와 무료상담 안내 소식은  더 알고자 하시는 분은 본당 인터넷 홈페이참고  (http://ch.catholic.or.kr/yongsan)

1.불우이웃 돕기 1월26일(주일)에 나감

2무료법률

*일시: 1월26일 (주일)10:00-12:00

3. 우리 농. 환경 사목

  *메주, 제수용품 팝니다.

     

    ♠알고 싶어요!

 

 평소 무심히 지나쳤거나 알쏭달쏭했던  교리, 다시 알고 싶은 교리 상식을 알려드리는 난을 만들었습니다.  교리 책 밖의 교리 이야기도 실려드릴 예정이니 궁금한 전례사항이나 알고  싶은 내용 연락 주시면 성심 성의껏 알아내 다음 호 용마루에 답을 실려드리겠습니다.

 

 

⊙신부님 바쁜데 전화로 고백성사를 보면 안될까요?

 그건 안됩니다. 고백성사는 반드시 말로 고백해야합니다. 단 농아나 언어장애자 또  말로 대화가 불가능한 경우(외국인)편지로대신 하거나 통역이나 번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엔 통역자나 번역자가

고해 내용에 대해 비밀을 엄격히 지키는 일이 당연한 사항이지요.

 

⊙ 본당 성직자 묘지에 누워 계신

       이 주일에 찾아 인사 드릴 신부님

     ♠김제근 (토마스)신부님

1912.10.21 화성군 병점 출생 1940.6 성심대 신학과 졸업 및 신품 1951.1 미국 워싱톤 카톨릭대 졸업 1958.9.5 선종(48세)

    ♠ 복사단 소식

 복사단 친구들이 서울 리조트로 스키 캠프를 일박이일로 다녀왔습니다.

  ♠다 보신 책 기증 받고 싶습니다

 병원에서 환자나 보호자들이 읽을 잡지나 소설, 시, 수필, 책을 주셨으면 합니다.                        ☎016-374-7533

    ♠짧은 글 긴 여운 ♠

 개인적으로 용산본당에서 하고 싶었던 일이 큰 버스가 한 대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였습니다.  수시로 성당 주위를 돌며서 주위에 계신 신자 여러분을 태워 불편없이 모셨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었지요......

 신부들은 사제의 기본의무로 교회법과 양심법에 따라 기도를 매일 바칩니다. 하지만 자신 속해 있는 본당 신자들의 사랑과 관심이 깃든 기도가 사제생활을 하는데 힘이 되고 앞만 보고, 앞으로 걸어나갈 수 있는 빛이 됩니다.

 매양 온갖 사람이 온 말을 신부에게 해도 본당 신자들이 본당을 맡고 있는 신부를 믿고 신뢰를 하며 사랑을 해주어야 참 신부로서 완성되어져 가는 것입니다.

신부는 이미 완성된 사람이 아니라 신자들의 기도와 관심으로 완성되어지는 과정에 있는 사람입니다

              -강 신부님 강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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