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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복음 · 묵상 나누기
마태오 21, 33-46

3 최향숙 [joanchoi] 2001-04-19

우리 각자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저마다 다른 삶의 자리에 서 있게 된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도지로 주신 포도원으로, 물 주고 거름 주며 잘 가꾸라고 맡겨 주신 자리일 것이다. 나는 주어진 자리에서 성실히, 최선을 다해,감사히 행하고 있을까? 아니다! 볕이 따갑다고, 동료가 맘에 안 든다고, 쉴 짬도 없다고, 주인이 알아 주지도 않는다고, 계속 투덜거리며 마지 못해 하는 꼴이다. 그래서 주님이 " 그래, 이제 그만!" 하시면 나는 ? 살려 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며 애원하겠지? 혹시 막가파처럼 거꾸로 덤벼 들지도 ? "있을 때 잘 해!" "녜, 녜, 주님! 여부가 있겠습니까? 여기 서약서를 씁지요." ㅡ 나의 맹세 ㅡ * 눈 뜨면 바로 충성을 외친다. * 항상 기쁘게 일한다. * 질 좋은 포도를 위해 이 한 몸 바친다. * 배신은 없다. 혹시 태만하고 교만하여 들포도가 열리게 되면 어쩌나? 아이구, 주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를 살려 주소서! 제 영혼을 당신의 손에 맡기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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