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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백) 2024년 11월 21일 (목)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자헌 기념일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복음 · 묵상 나누기
요한 묵시록 3, 1- 6

14 최향숙 [joanchoi] 2003-01-10

사르디스 교회에 보내는 말씀

   사르디스 교회의 천사들에게 이 글을 써서 보내어라. 하느님의 일곱 영신과 일곱 별을 가지신 분이 말씀하신다. ’나는 네가 한 일을 잘 알고 있다. 네가 살아있다는 말이 있지만실상 너는 죽었다. 그러므로 깨어나거라. 너에게 아직 남아있는 것이 완전히 숨지기전에 힘을 북돋아주어라. 나는 네가 하는 일이 내 하느님께서 보시기에 완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그러므로 네가 그 가르침을 어떻게 받았으며 어떻게 들었는지를 되새겨 그것을 굳게 지켜라. 그리고 네 잘못을 뉘우쳐라. 만일 네가 깨어 있지 않으면 내가 도둑처럼 너에게 나타날 것이다. 그리고 너는 내가 어느 때에 너에게 나타날지를 결코 알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사르디스에는 자기 옷을 더럽히지 않은 사람이 몇 있다. 그들은 하얀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게 될 것이다. 그들에게는 그럴 만한 자격이 있다. 승리하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이며 나는 생명의 책에서 그의 이름을 결코 지워 버리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의 아버지와 천사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할 것이다. 귀있는 자는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그 동안 많이 나태하고 현실과 적당히 타협하며 잘도 지내왔습니다.

마치 승리가 보장된 사람처럼 교만하고, 입으로만 하느님의 자녀인 듯,

능력있는 체 하며,

처음 가슴 떨리게 오셨던 그 분의 체취를 완전히 잊어버렸으면서도

아직도 그런 분과 함께 하는 듯이.....

 

하오나 주님,

이 말씀을 제게 주심도 또한 사르디스교회에 주신 사랑처럼

깨어날 것을 , 아직 완전히 끊어지지않은 숨을 북돋아,

비록 하느님 보시기 완전하지 않더라도 일어설 것을,

이름을 기억하시어 그 사랑으로 부르심을 전 알았습니다.

 

이제 저의 남은 시간과 정열을 온통 당신께 봉헌하며

흰 옷을 입은 자로 남기를 희망하며 당신을 증거하겠습니다.

 

나약하여 넘어질 때마다

주님, 제가 당신의 사랑받는 사람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찬미와 영광을,

세세에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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