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굿뉴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에반젤리움 만들어가요
나의 마음이 님의 마음에다.

14 나효순 [rory] 1999-07-15

사랑하올 주 예수님,

영원하신 말씀이신 주님, 주님을 통해 만물이 생겨났습니다.

주님은 우리와 함께 이야기 하시고, 우리와 함께 걸으시고, 우리와함께 기도 하시고, 그렇습니다, 심지어 우리와 함께 죽으실 수도 있으려고 우리가운데 사람이 되셨읍니다.

어떤 인간적인것도 낯설지 않으시고 죄 외에는 모든면에서 우리와 같으실수 있으려고 주님은 다른 인간들 가운데서 한 인간이 되셨읍니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주님은 당신을 보낸 분이신 하늘에 계신 당신 아버지의 그 헤아릴수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 주셧읍니다. 주님이 지니신 그 인간의 마음을 통해서 우리는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당신 아버지의 그 거룩한사랑을, 그리고 주님께서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바로 그 거룩한 사랑을 어렴풋이 알아들을 수 있읍니다.주님과 당신 아버지는 하나이시기 때문입니다.

주님 마음에서 흘러넘치는 그 사랑을 완전히 믿는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힘듭니다. 저는 너무 불안하고, 너무 겁이많고, 너무 의심이 많고, 좀처럼 믿지를 못합니다.

말로는 주님의 온전하고 조건없는 사랑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친구들이 저한테 정을 주고 지지해 주기를, 저를 받아들여 주고 칭찬해 주기를 끊임없이 바랍니다. 주님만이 주실수 있는 것을 늘 그들에게 기대 하면서 말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저의 자화상 입니다.

 너무나 답답하고 한심한 저를 바라보며 하시는 말씀인것 같아 고백하는 마음으로

 헨리나웬이 예수님께 드리는 기도를 드려 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지 않겠어요.^^

 한심한 저를 위해서요....


1 42 0

추천  1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