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님들 우리 이야기좀 해요
- [RE:220]희망만 있었더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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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곽일수 [paulk] 1999-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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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창원의 얼굴을 보고 많이 닮은사람을 생각해 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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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많이 닮았냐면요.....앞머리를 내린 모습이..
가수 "조동진"과 넘 닮았더라구요...조동진님도 불우했다나요? 영화감독인 아버지의
사업실패와 부친별세후 가장이 되었고 결혼도 23세에 했지요.지금 할아버지라는
얘기도 있더군요....에구~~~~내가 지금 무슨소리 하나..^^썰~~~렁~~~~
어제 뉴스를 보니 10여차례에 걸쳐서 850만원을 털고 붙잡혀서 현장검증을 하던
17세의 두 청소년들이 14층의 아파트에서 투신을 했다지요.
그들에게 희망이 조금만 있었더라면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스스로 포기는 않했을 텐데..
열대야 때문인지 오랜만에 대화방에서 방장을 맡아서 잠을 잊었는지..
잠이 잘~~~~~~않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