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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전진상복지관 자유게시판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4 최재용 [timo0519] 2000-01-12

전.진.상의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늦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저의 pc의 이상으로 이제야 인사를 올립니다.

그동안 별일은 없으신지요.

전.진.상에서 맛있는 식사를 했던 기억이 벌써 지난 여름이었다니.....

꼭 어제 같은데....^^

저의 본당 출신 신부님의 글 중에 좋은 글이 있어 같이 올립니다.

<만남>

 

가장 잘못된 만남은 생선과 같은 만남이다.

만날수록 비린내가 묻어 오니까.

 

가장 조심해야 할 만남은 꽃송이 같은 만남이다.

피어 있을 때 환호하다가 시들면 버리니까.

 

가장 비천한 만남은 건전지와 같은 만남이다.

힘이 있을 때는 간수하고 힘이 다 떨어지면 던져 버리니까.

 

가장 시간이 아까운 만남은 지우개 같은 만남이다.

잠깐의 만남이 순식간에 지워져 버리니까.

 

.....................................................................................

저는 전.진.상에서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위의 만남들 중의 어느 만남이 아니라, 새싹과 같은 만남이 였다고 말씀들이고 싶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만남이 소중하고 그 만남에서 배운 것들이 저의 삶에서 자라나 새로운 가지를 만들고 있으니까요.

열심한 여러분들의 삶속에서 저는 그리스도의 향 내음을 맞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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