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굿뉴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주님을 맛들이고 난 후에...
주님을 맛들이기전에

1 양업12지구 [paul112] 1998-09-18


 친구들아,
 뛰고 달리고 너희가 하고 싶은 것은 다해라.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한다면 죄만은 짓지 말아라.  성 필립보 네리.


     I need to pleasure, meaning and knowledge of Jesus.

    나에게 필요한 것은 기쁨이며, 의미입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기쁘게 하는 것이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 것입니다.
    어른들은 나에게 예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 이야기를 하고는 합니다.
    그러나 사실 나는 예수님에게 관심이 많습니다.
    나는 호기심이 많고. 의문도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알고 싶은 것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나는 예수님에 대해서도  더 잘 알고 싶습니다.
    나는 예수님과 더 많이 친해지고 싶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 그것이 전부입니다. ( 복자 안토니오 슈브리에 신부)

 
청소년 사목을 하면서, 늘 갈증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성당에 다녔지만, 결정적인 선택을 할 때는 하느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선택하지 않는 많은 청소년을 바라보면서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왔습니다.

 

 우리 삶은 많은 유해환경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폭력, 왜곡된 성, 그릇된 가치관, 상업적인 매스 미디어 등 죽음의

 문화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우리가 올바로 살아가기 위해서

 독도로 갈 것입니까 ?   올바로 살기 위해서 세상을 도피한다는 것은

 바른 신앙은 아닙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죽음의 문화를 대항할 수

 있는 저항력이 필요합니다. 이 저항력, 항체를 우리 자신에게 주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의 체험으로 가장 강한 항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일상 가운데 맛들이는 사람은 기쁨과 의미와

 신앙으로 가득찰 것입니다.


지하철 안에서 성서를 펼쳐보는 가톨릭 청소년을 만난다면...

길을 가다가 성서를 들고 다니는 가톨릭 청소년을 만난다면..

청소년 친구에게서 예수님에 대한 체험을 듣는다면...

성당에서 혼자  십자가를 바라보며 예수님과 대화하는 청소년 친구들 볼 수 있다면...

이러한 설레임을 꿈꾸어 봅니다.
                       

                             서울대교구 본당 중고등학생 사목부  조 재 연 비오 신부



매년 11월  교구에서는 청소년을 위한 축제가 있습니다.

이 축제 때 주님 맛들이기를 성실히 한 친구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상이 있습니다.

주님 맛들이기는 매년 11월에 서울대교구 본당 중·고등학생 사목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763-7967.


첨부파일:

2 176 0

추천  2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