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바다에 다녀왔는데.....넘넘 좋더라구요....

우리나라 바다는 오랜만에 다녀와서.....

시원한 파도소리, 따갑지만 명쾌한 여름햇살, 여유로운 사람들....

저두 자구싶으면 자구, 먹구싶으면 먹구, 놀구 싶으면 놀구....

정말 간만에 편안한 휴식을 취하다 왔답니다....

우리 청년리더들께선 본당이나 지구의 여름행사때문에 정신 없이

이 여름을 보내고 계시겠지요???

여름 행사들이 다 끝나믄....저 처럼 여유로운 시간 한번 꼭 가져보시길 바래요....

꼭 바다가 아니어두....자신이 편히 쉴수 있는 그런 곳에서....

전 담주에 독일 세계 청년대회에 참석합니다....

전 세계 가톨릭 청년들과 함께 하느님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구요....

더불어 제 자신을 신앙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되겠지요....

이번 여름이 지나면.....더 성숙하고, 많이 자란 르클을 보실 수 있을거예염ㅋㅋ

이젠, 힘들어 하는 르클이 아니라, 그걸 딛고 일어선 르클이 되려구여....

글구, 다른 사람들도 일어설 수 있도록 도와주는  르클이 되고자...ㅋㅋ

여태껏 노력해왔지만.....이번 독일대회를 통해 더 큰 하는님 체험을

여러분들께도 나누어 드릴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여름행사를 통해, 힘듬과 상처를 딛고 일어선 더 큰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되기를 독일에서 기도드릴께여.....물론 사람을 살리는 행사를 하시리라는 것두 믿구여....

우리모두 건강하고, 뜻깊은 여름을 보내자구요...

'예수님! 청년 여름행사두 대박나게 해주세요!네?'  아자!아자! 홧팅^^

참,내일의 벙개는....8시 혜화동 부근예여....장소는 벙개인 관계루 당일날 문자벙개루 보내드리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