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어느날

온몸에 힘이빠지고 온몸이굳어가는

이상현상이 발견됬다면

이제 40을 겨우넘기고 장래가 총망되는

유능한 영어교사로 세상 무서울게없이

주님안에서나 학생앞에서 당당했던 내가

힘 없이 무너져버리는처지에 처했다면.......

루게릭1!!병

동성고 영어교사로 재직하던 이원규 아오스딩박사의

에세이집을 읽으며

치명적인 질환루게릭병고를 치루며 피와눈물로 적어내려간

감동의이야기는 천체 물리학자 스티분호킹박사를 통해

세계의 알려졌지만 우리나라에서희귀병을알으며병마의굴하지않고

용기와희망을 노래한 굳센 박사님의투철한 신앙심과발병후

성균관대 박사학위를 받아낼만큼 인간승리의모습은

나약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용기와 힘을 주었는가

발병하면  2~ 3 년안에 사망한다는 의학게 정설과 달리

6년째 거뜬히살면서혀가굳어 말을하지못하지만

음성변환장치가 개발되면 호킹박사처럼

대학강단의서는 희망을않고 오늘도 컴퓨터앞에서

유일하게 쓸수있는 가운데 손가락 하나를 움직여

성한 우리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고있다

너무작은일의 엄살을 부리는 나약한 우리자신을

반성하면서

감동의수호천사 이원규 아오스ㅡ딩 박사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천사 그의아내를 기억하며강단의서시는 그날까지

두손모아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