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일반 게시판
- 정순옥 마리아 형수님!
-
636 박준호 [JUNMAENG] 2002-12-07
-
형수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바쁘시게 사시죠...
그렇습니다.
오늘 잠시 지난 한 해를 생각해봤습니다.
그 가운데 "외인부대"가 뇌리에 젤 먼저 떠오르네요.
짧은 만남들 이었지만
우연치 않게 맺어진 인연 정말 소중하게
간직하고 싶습니다.....
항상
좋으신 모습과 웃음에서 진정한 사랑을 배웁니다.
아직까지도 깊은 않은 신앙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주위에 깊은 신앙을 갖고 계신 형수님을 비롯한
여러분이 계시기에 항상 고맙게 살아가고 있는 주노가 아닌가 싶습니다.
형수님!
특히나 빨라던 2002년이 아닌가 싶습니다.
2002년 초 전신부님으로 인한 맺어진 인연 몇 번의 만남과 산행
그리고 여러일들....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앞섭니다.
그리고...
내일 축일 이시죠
미리 축하드립니다.
축일을...
외인부대 언제 만나요!
이문고을 주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