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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2000년 일반 게시판
도움을 청합니다.

1049 박현수 [mateus58] 2000-12-23

+찬미예수님!

 

참으로 죽기보다 더 싫은 이런 글을 쓴다는 자체가

고통입니다.

 

저는 칠순을 넘기신 어머님과 내년 2월 출산을 앞둔 아내

그리고 두아들을 둔 40대 초반의 가장입니다.

 

그동안 신앙의 힘으로  재기를 꿈꾸며 나름대로 노력을 들여

희망을 키워오고 있읍니다.

그러나 최근 연립주택의 반지하 집마저 경매에 넘어가

곧 길거리로 쫓겨 날 급박한 처지에 이르렀읍니다.

지병이있으신 칠순 노모님과 내년 2월에 출산 예정인

아내, 그리고 아직 어린 아이 둘을 (초등3년, 3살) 생각하면

잠시 헤어져 있다가 만날 상황이 도저히 안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지금 집에 관련한 최선의 방법은 이 집을 낙찰받은 분의

제안에 따라 800만원 정도의 돈으로 등기이전을 받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800만원의 내역은 낙찰받으신 분의 이익금명목의 300만원과

등기이전비, 양도소득세,집과 관련하여 은행대출(경락금의 90%)

의 모자라는 금액을 포함한 액수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으로 (도움을 주시고자하는 분의 명의로라도)

이 난관을 극복하고 싶습니다.

당분간 제가 스스로 자활할수 있을 때까지만(내년 8월)이라도

도움을 주신다면 평생 은혜로 생각하겠습니다.

 

저보다 더 급박하고 불우한 처지에 처해있는 이웃들이

너무도 많음을 잘 알고있기에 주님께 죄스러움을 느낍니다.

 

제가 자활하게되면 저 역시 그 분들을 위해 도움을 되돌려

드리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소액으로라도  도와주실분은 387-02-011021(농협)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보답하겠습니다.  

 

저의 연락처는 016-303-9913입니다.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그리고 평화가 교우 여러분들의 가정에

항상 머물러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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