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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하계동 유머 : 하계동의 재치를 뽐내 봅시~다
들켰사옵니다..ㅡㅡ;;º˚♡~~♬

31 한덕수 [hahnds] 2005-12-06




어떻게 알았지???

때는 조선 중기.

임금님께서 평민 차림으로 신하와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백성들의 생활을 살피던 중.민심도 살필겸 한 주막에
 
들렀습니다.



"험 험, 여보시오. 게 누구 없소?"



신하가 부엌간에 보이는 한 처녀를 항해 인기척을 냈지만,



그 처녀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았습니다.



"주인장, 주인장 거기 누구 없소?"



임금님을 세워 둔 신하가 몸둘 바를 몰라 다시 부르자
 
처녀는 그제서야 귀찮은 듯



신경질을 내며 말했습니다.



"귀찮게 왜 그러세요?"



그때 주막 주인이 안에서 말하는 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얘, 내가 그렇게 가르쳤니? 손님은 왕이랬잖아!!!"



이 말을 들은 신하가 놀라 임금님께 조용히 속삭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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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들켰사옵니다....>.<;;"


 





윈앰프로 음악을 들으시려면 요기 를 눌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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