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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자유기도방
당신과 함께 날개 하소서

4 원세영 [wsy1021] 2006-07-12

당신과 함께 날개하소서

생명의 은혜주심에
주님께 진정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 !
저는 '인간은 다른 쪽 날개를 얻어야만 날 수 있는,
한쪽 날개만을 가진 천사들'이라는 구절을 보았습니다.


 주님 !
제 마음에 당신께 대한 신뢰가 생겨났을 때
당신께서도 분명 다른 쪽 날개를 감추신채
한쪽 날개만을 갖고 계시다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왜냐하면 나 없이는 당신께서도 날고 싶지 않음을
나에게 깨닫게 해주기 위해서 말입니다.
그래서 당신은 나를 당신과 함께 비행하는
동반자로 삼기 위해 나에게 생명을 주셨지요.


 주님 !
나에게 당신과 함께 균형을 유지하여 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십시오.

난다는 것은 생명의 날개를 접으려하거나 웅크리지 않는 것,
난다는 것은 바람결을 타고 날으는 갈매기처럼 바람에 내맡기는 것,
난다는 것은 자유함의 모험을 직면하고 맛보는 것,
난다는 것은 다른 쪽 날개를 가지고 계시면서
나는 법을 알고 계신 파트너인 당신께 신뢰하면서
나의 한쪽 날개를 힘차게 내 뻗는 것.


 

- 토니노 신부님의 기도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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