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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5년 4월 11일 (금)사순 제5주간 금요일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자유게시판
저는 두렵습니다

2486 김봉희 [spirit1956] 2010-07-09

제가 남보다 부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가난한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높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낮은 자를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지혜롭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지혜로운 자를 부끄럽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제가 남보다 선하다고 생각될 때
저는 두렵습니다.
당신께서는
죄인을 사랑하시기 때문입니다.    ~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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