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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생활속의 가톨릭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함께한 1000차 주회 기념행사

4464 백흠영 [bhy0323] 2011-10-22

"사랑합니다!"

  우리는 만나면 서로를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라고 말한다. 악수를 하면서 인사를 나누다가 안아주면서 "사랑합니다!"로 인사가 바뀌었다. 5동 성당에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이 오시면서 사랑이라는 말과 행동이 전 신자에게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다. 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들은 "사랑합니다""고맙습니다""미안합니다"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입과 몸으로 부터 나오고 있다.

 돌이켜 보면 가족들과 식사를 할 때 식사전 기도 드리고 나면 말없이 식사를 하는 날이 많았다.가족과 대화 시간이은 잘못에 대한 꾸중이나, 반찬투정,그리고 부탁이 전부였다.이제는 식사를 준비한 어머니께 감사와 고마움을 말로서 표현 한다.맛 있는 음식은 맛있다고 말하며 "! 세상에서 어머니가 해 주시는 음식이 제일 맛있다"고 한다."! 당신이 해주눈 음식이 최고야!" 나무라기보다는 칭찬과 고마움을 표현 함으로 입이 귀에 걸리고 말이 터져 가족간에 대화의 시간이 많아 졌다.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들이 하는 행동이 멀리 퍼지고 있는 것이다.

 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은 "사랑을 나눌 줄 아는 단원들"1992519일 창단 되어 1000차주회(2011714)를 맞이하게 되었다. 선배 단원들의 지속적인 후배 단원 사랑이 이루낸 쾌거다. 선배 단원들은 모임을 결성하여 매달 한번 씩 현재 단원들과 만남을 통하여 지난 날 활동하면서 얻은 좋은 사례와 방법을 전해주고 격려해주고 있다. 선배 단원들은 모두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가신분들이라 성당이 다르고 지역도 다르지만 후배단원을 사랑하는 열정으로 매달 한번 씩 모이고 있다.

 선배 단원 모임은 창단 때, 단장부터 9대 단장에 이르기 까지 19년 동안 9명의 단장님들

(1대 윤화진 요셉, 2대 김종우 에밀리오, 3대 박재규 스테파노, 4대 윤병철 스테파노, 5대 이영범 안드레아, 6대 고진호 안셀모, 7대 이학모 안토니오, 8대 백흠영 레오, 9대 김두경 안드레아)이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 매달 모임에 빠지는 분이 없다.선배 단원들의 후배단원 사랑으로 현재 단원들은 사랑 나눔을 배워서지속적으로 "사랑합니다!"를 실천하고 있다.그 들은 아파트 단지를 거주자를 대상으로 하여활동하면서 인근 양로원이나 무료 급식소의 조리, 배식 ,목욕,청소봉사 를 하거나 호스피스 병동의 봉사를 하여왔던 것을 현재 단원들이 어어 받아 계속 활동 하고있다.

 "사랑 합니다." 하면서 신부님을 안아 드리면 빙그레 웃으신다. 어떤 때는 귀찮을 수도 있는데 반갑게 맞이해 주신다. 더 나아가 "이것이 바로 선교다".라고 말씀하신다. 어떤 형제는 80세의 장모님을 안아드리며 "장모님! 사랑합니다" 하니 쑥스러 워 하시며 " 아이구! 사위가 안아 주니 좋네!"하시더라고 이야기한다. 다른 형제는 아들이 지나가다가 아빠! 부르더니 일행과 떨어지니 "아빠, 사랑합니다!"하면서 안아 주고 가는 걸 보고 일행이 부러워 했다는 이야기도 했다. 아내에게는 "사랑합니다".라는 말을 하기 힘들어 " 아이 러브~~~!"라고 한다는 형제도 있다.

 "사랑합니다!"에 이어 칭찬 리레이가 시작되었다."베드로 형제! 오늘 참 좋을 일 했더구먼, 멋지다!""여보! 당신 미쓰 코리아보다 더 이쁘다!" "아들아! 땀 흘리며 일하는 모습 보니, 너가 세상에서 제일 휼륭하다. 잘 한다! " 아주머니께서 엘리베이터 안을 청소 해주시니 광채가 나네요""아저씨가 먼저 경례를 하시니 숙스럽네요. 멋 있습니다."엘리베이터 안에서 먼저 인사 하고 말하기를 통하여 천주교를 믿는 사람은 뭔가 다르다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이웃과 친하게 지내는 활동은 천주교를 소개 하지 않아도 선교가 되어 ", 선생님! 천주교를 다니러면 어덯게 해야 하나요"묻는다. 이를 증명 하듯, 이현욱 로마니코 단원은 1년 동안 7명을 입교 시켰다. 큰 활동도 좋지만 내 이웃에게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활동도 중요 하다는 사실을 활동보고 시간에 많은 단원들이 사례를 보고 하는 것을 보면서 작지만 아름다운 성모님의 군인들의 모습이 자랑스럽습다.

 호스피스 병동 봉사가는 날은 0630분 미사를 드리고 포천으로 출발하여 봉사를 시작한다.수녀님들게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하면 "5동 성당 형제님들이 시구 만요." 알아보시고 좋아 하신다. 구섯구석 먼지 털어 내고 딱고 하다보면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다. " 로마니코 형제 뭘 했다고 땀흘리노"형님! 내 나이 되봐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난다니까"농담을 주고 받으며 일하는 재미는 피곤함을 잊는다. 수녀님은 " 순교자들의 모후 형제들이 청소하면 빛이 빤짝,빤짝난다"고 좋아 하신다. 어쩌다 빈 병실을 청소 할 때는 마음이 짠하다. "하늘 나라에서 고통없이 평화를 얻으소서!"기도드린다. 보호자가 임종을 지키지 못하여 우리 단원들이 가족보다 먼저 연도를 할 때는 쓸쓸하다. 봉사를 끝내고 "수녀님! 사랑합니다. 안녕히 계시소". 하면 수녀님은 "사랑합니다" 라고 하신다.

 포천 나지르마을 양로원은 할머니들이 계시는 곳이다.최 고령자가 99,그 다음이 90, 8783.... 고령자 무연고 할머니들이 대부분이다. 진입로 정비에서 부터 나무 심기, 청소하가, 작은 우물만들기를 하고 나서 할머니들을 만난다. 할머니들은 처음에는 쑥스러워 하시지만 금방 친해 저서 "수고 만이 하시네요,내 나이가 몇 인줄 알아요" 하시며 친밀감을 나타낸다.우리는 할머니 손을 잡고 건강하게 오래 사사라고 한다. 간다고 인사드리면 다른 방으로 들어가서 나오시지 않는다.우리 눈가에 눈물이 흐른다" 할머니 자주 올게요!"

 순교자들의 모후 쁘레시디움 단원들은 작은 땀 방울 통하여 큰 웃음을 웃는 방법과 결과를 1000차주회 동안 매 주 활동 보고 하고있다. 그 동안 년초에 계획 했던 것들이 100% 달성 된 것은 아니지만 목표에 근접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성모님께서 보고 계시리라 믿는다. 아직 채우지 못한 부분은 서로의견을 교환하고 토론을 통하여 100%달성하려고 한다. 처음은 어렵고 힘들었지만, 이제는 하면 된다는 진리를 체험을 통하여 이루고 있다.

 1000차 주회 기념하는 자리에서 정월기 프란치스코 주임신부님은 " 1000차 주회! 긴 세월인데 중단 없이 활동 한 단원들에게 축하 한다"고 하셨다. 선배 단장님은"" 1000차 주회가 있기 까지 우리와 함께 하여 기쁘다"고 하셨다. 창단 때 단장님부터 9대 단장님까지 9명의 선배 단장님들이 차례로 신부님께 인사드리니 신부님이 좋아하신다." 창단 때 단장부터 9대 단장까지 다 참석 하였다고요". 1000차 주회를 기념하는 장치들은 생략하고 "1000차 주회를 기념하는 우리의 다짐"을 전 단원이 하였다."레지오 마리애 단원으로써서 성모님과 함께 하는 대열의 선봉장이 되겠습니다. 또한 아름답고 거룩한 성전 건립을 위하여 우리가 앞장 서 겠습니다. 성모님 사랑합니다!"라고 전 단원( 박재필 빠트리치오, 한응찬 베드로, 이태윤 요셉, 권오덕 베드로, 이현욱 로마니코, 김원순 시몬, 백흠영 레오, 박기혁 라파엘, 정진서 미카엘) 이 우렁차게 외치며 다짐 하였다.

 1000차 주회를 발판으로 모자라는 부분은 채워서 2000,3000...앞으로 쭈~~~욱 활동하는 단원이되자고 선배 단원과 후배 단원이 함께 약속하였다. 

작성일자 : 2011년 7월21일  작성자 : 권오덕 베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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