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게시판
- 2012년 국제청년대회 고해성사를 위한 양심성찰문 소개
-
121 원세영 [wsy1021] 2012-08-29
-
2012년 국제청년대회 고해성사를 위한 양심성찰문 소개
서울마리아센터(http://www.seoulmariacenter.com) 게시문에 소개된 아래 글을 소개합니다.
청년과 일반신자들의 고해성사(화해성사) 양심성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 2012년 제 23회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메주고리예 국제청년대회 고해성사를 위한 양심성찰 지침서 ]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 메주고리예 국제 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번역: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남기옥)
1. 하느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떠한가?
* 하느님께 얼마만큼의 시간을 드리는가?
* 기도할 시간과 성경을 읽을 시간을 항상 배려하고 있는가?
* 내 삶 속에 또 다른 “신”은 없는가?
* 가톨릭 서적, 설교와 강론, 모임 종교적인 행사 등을 통해 내 신앙을 더욱 돈독히 하려 노력하는가?
* 점과 점쟁이, 카드점, 타로점, 점성술, 점술 카페, 점을 치는 팬던트, 콩점, 바이오 에너지를 이용한 미신 등등을
찾아 다니지는 않았는가?
* 사탄적 의식을 행하고(무당을 통해 귀신을 불러내는 행위), 사탄적 음악을 듣지는 않는가?
* 누군가에게 저주와 재앙, 악과 복수의 목적 등으로 돈을 지불하고 그렇게 하도록 시켰는가?
* 점집에 다니면서 신들린 부적을 써달라고는 하지 않았는가?
* 교회와 신앙을 반대하는 집회, 타인의 선을 반대하는 집회에 참여하지는 않았는가?
* 하느님께 불평하고 내 스스로의 처지를 불평하거나 하느님의 섭리에 대해 불평하지는 않았는가?
* 하느님의 이름과 동정 마리아와 천사들과 성인들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고 욕되게 하지는 않았는가?
* 자주 욕설을 사용했고, 이것이 습관화 되지는 않았는가?
* 누군가를 저주했고, 거짓 증언을 하였으며, 내 자신 안에 증오심을 품고 있지는 않은가?
* 공개적으로 주님을 향한 내 신앙을 증언하고 행여 신앙인임을 부끄러워 하지는 않았는가?
2. 성사생활 참여
* 의도적으로 거룩한 주일미사에 참여하지 않았는가?
* 미사에 합당안 마음자세와 성체를 영할 수 있는 합당한 자세로 참여했는가?
* 나에게 있어서 고해성사가 무거운 짐인지, 아니면 기쁨이 되는가?
* 내 친구들과 형제들, 아는 사람들에게 거룩한 주일미사에 참여하도록 격려하고
그들에 대한 신자로서의 책임을 느끼고 있는가?
* 가끔씩 누군가에게 고해성사를 보고 함께 미사에 참여해 성체를 영하자고 제의해 본 적은 있는가?
3. 나의 부모님과 어른들을 공경했는가?
* 나의 부모님을 함부로 대하고 그분들의 충고를 소홀히 하지는 않았는가?
* 부모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 그분들께 반항하지는 않았는가?
* 부모님께 지나친 요구를 하지는 않는가?
* 모욕적인 언사와 다툼으로 가족을 함부로 대하는 않았는가?
* 가족 중의 누군가 혹은 타인을 거짓말을 하거나 누군가를 저주하고 악담을 하지는 않았는가?
4. 내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
* 알콜과 환각제, 흡연등으로 내 인생을 망가트리고 있지는 않는가?
* 싸우고 자살 충동을 느끼며 울분의 순간에 다른 이들의 죽음을 고대하지는 않았는가?
* 다른 이들의 불행을 보면서 기뻐하지는 않았는가?
* 내 말로 인해 스캔들을 일으켜서 타인을 죄로 빠트리지는 않았는가?
* 내 가족을 위한 관심을 시간을 제대로 제공해 왔는가?
* 아직 태어나지 않은 생명을 파괴했거나(낙태 혹은 낙태의수단을 통한) 누군가에게 낙태를 권유하지는 않았는가?
* 교통법을 지키지 않아서 내 생명과 타인의 생명을 위험하게 하지는 않았는가?
* 의도적으로 불결한 생각에 사로잡히거나 바라지는 않았는지,
내 자신과 타인에게 불결한 행위를 요구하거나 하지는 않았는가?
* 내 옷차림으로 스캔들을 일으키거나 타인의 욕망을 자극하지는 않았는가?
* 비윤리적인 영화(포르노영화들)을 보았거나 비윤리적인 축제나 춤, 공연 등에 참여했는가?
* 혼인 전 육체관계를 맺었는가?
* 타인의 물건을 훔치거나 소유하려고 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장물을 소유했거나 이를 팔지는 않았는가?
범죄행각과 부정부패에 끼여 있지는 않았는가?
* 타인들의 불행을 이용하지는 않았는가?
* 노름을 했고 노름과 카드놀이로 돈을 벌어 노동의 댓가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가?
* 정직했는가, 위선적이었는가? 항상 약속을 이행했는가?
* 타인들의 명예를 훼손했는가?
* 내 말로 인해 타인에게 해를 입혔는가?
5. 교회의 규범을 준수했는가?
* 단식을 지켰는가?
* 자주 고해성사를 보고 성체를 영했는가?
* 본당 생활에 능동적으로 참여했는가?
* 교회를 돕기 위해 나도 동참했는가?
* 가난한 이들과 난민들을 도왔는가? 어려움이나 질병이 닥쳤을 때 인내심을 갖고 대처했는가?
* 교만하고 인색하며 분노하고 게으르며 변덕을 부리고 질투를 부리지는 않았는가?
6. 다른 피조물과 나의 관계는 어떠한가?
* 내 주변환경을 하느님의 창조물로써 우리에게 선사된 선물로 받아들이고
그에 맞는 정의와 존경으로 대하고 있었는가? 자연을 보호해 왔는지, 아니면 나도 자연을 오염시키고
있지는 않았는가?
* 쓰레기는 어디에 버렸는가? 부주의하게 쓰레기를 버려 자연환경을 오염시키지는 않았는가?
* 먹고 마실 때 먹고 마실 것이 없는 이들과 입을 것 조차 없는 이들을 기억해 보았는가?
끝.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공화국 메주고리예 국제 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번역: 국제회의 동시통역사 남기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