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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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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4

4974 심동주 [1010356] 2014-03-27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너를 건지시는 주님의 말씀이시다.

 

내가 또다시 노아 시대처럼 맹세한다.

노아의 홍수가 다시는 세상을 휩쓸지

못하게 하리라고 맹세 했듯이

 

 

 나 이제 또 다시 맹세한다.

 내가 다시는 홧김에 너를 혼내 주지 아니하리라.

 

산들이 밀려나고 언덕이 무너져도 

나의 사랑은 결코 너를 떠나지 않는다.

 

내가 주는 평화의 계약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너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말씀이시다.

 

너의 어머니는 너를 혹시 잊을지 몰라도

 나는 절대로 너를 잊지않는다.

 

너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의 말씀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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