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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자) 2024년 12월 12일 (목)대림 제2주간 목요일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성경쓰기
[구약성경] 시 편 105장 1절-45절

5286 조경갑 [kkcho5015] 2016-03-11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시    
 
1  105장  (104)  주님을 찬송하여라, 그 이름을 받들어 불러라.
     그 업적을 민족들에게 알려라.
2   그분께 노래하여라, 그분께 찬미 노래 불러라,
     그 모든 기적을 이야기하여라.
3   그분의 거룩하신 이름을 자랑하여라.
     주님을 찾는 이들의 마음은 기뻐하여라.
4    주님과 그  권능을 구하여라.
      언제나 그 얼굴을 찾아라.
5   그분께서 이루신 기적들을,
     그 이적들과 그 입으로 내리신 판결들을 기억하여라.
6   그분의 종 아브라함의 후손들아
     그분께 뽑힌 야곱의 자손들아!
7   그분은 우리 하느님
     그분의 판결들이 온 세상에 미친다.
8   당신의 계약을 영원히,
     명령하신 말씀을 천대에 이르도록 기억하시니
9   아브라함과 맺으신 계약이며
     이사악에게 내리신 맹세이다.
10  이를 야곱에게 법규로,
     이스라엘에게 영원한 계약으로 세우셨다.
11  그분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가나안 땅을
      너희 상속의 몫으로 주노라.”
12  그들이 수가 몇 안 되는 작은 무리로
      그곳에서 나그네 되어
13  이 겨에에게서 저 겨레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민족에게로 떠돌아다닐 때
14  아무도 그들을 억누르지 못하게 하시고
     그들을 위하여 임금들을 꾸짖으셨다.
15  “기름부음받은이들을 건드리지 말고
      나의 예언자들을 괴롭히지 마라.”

16   땅에 기근을 불러일으키시고

      모든 양식을 끊으셨을 때

17  한 사람을 그들 앞에 보내셨으니

      종으로 팔린 요셉이다. 

18  사람들이 족쇄를 그의 발에 채우고

     쇠사슬을 그의 목에 감았다.

19  마침내 그의 말이 들어맞아

     주님 말씀이 그를 증명해 주시니

20  임금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풀어 주고

     민족들을 다스리는 이가 그를 놓아 주었다.

21  그를 자기 집의 주인으로,

     자기의 모든 재산을 다스리는 이로 세워

22  신하들을 마음대로 가르치고

     원로들을 슬기롭게 만들도록 하였다.

23  그러자 이스라엘이 이집트로 와

      야곱이 함족의 땅에서 나그네 되었다.

24  주님께서는 당신 백성을 크게 불어나게 하시어

      그들의 적들보다 강하게 만드셨다.

25   저들의 마음을 바꾸시어 당신 백성을 미워하게 하시고

      당신 종들에게 간계를 부리게 하셨다.

26  그분께서 당신의 종 모세와

      몸소 뽑으신 아론을 보내시니

27  이들이 저들 가운데에서 그분의 표징들을,

      함족의 땅에서 이적들을 일으켰다.

28  어둠을 보내시어 캄캄하게 만드셨어도

     저들은 그 말씀을 거역하였다.

29  저들의 물을 피로 바꾸시어

     물고기들을 죽게 하셨다.

30  임금들의 방에 이르기까지

     저들의 땅이 개구리 떼로 들끓었다.

31  그분께서 말씀하시자 등에 떼가 모여들고

      저들의 온 영토에 모기 떼가 모여들었다.

32   비 대신 우박을,

      타오르는 불을 저들 땅에 내리시고

33  저들의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를 치시며

     그 영토 안의 나무들을 부러뜨리셨다.

34  그분께서 말씀하시자 메뚜기 떼가,

     누리 떼가 수도 없이 몰려와

35  저들 땅의 풀을 모조리 먹어 버리고

     들판의 열매를 먹어 버렸다.

36  저들 땅 안의 모든 맏아들을,

     저들 모든 정력의 첫 소생을 치셨다.

37  그들이 은과 금을 가지고 나오게 하셨다.

      그분 지파들에는 비틀거리는 사람이 없었다.

38  그들이 떠나갈 때 이집트가 기뻐하였으니

     그들에 대한 두려움이 저들을 엄습한 까닭이다.

39  덮개 삼아 구름을,

      밤을 밝히도록 불을 펼쳐 놓으셨다.

40  그들이 청하자 메추라기 떼를 불러오시고

      하늘의 빵으로 그들을 배불리셨다.

41  바위를 여시자 물이 솟아나와

      사막에 강처럼 흘렀다.

42  당신의 거룩하신 말씀을,

     당신 종 아브라함을 기억하신 까닭이다.

43  당신 백성을 기쁨 속에,

     당신께 뽑힌 이들을 환호 속에 이끌어 내셨다.

44  겨레들의 땅을 그들에게 주시어

      민족들이 애써 얻은 바를 그들이 차지하였으니

      그들이 당신의 법규를 지키고

45  당신의 법을 따르게 하시기 위함이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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