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동성당 게시판
- 제66회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 드보르작 "Stabat M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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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3 정세진 [baalhamon] 2017-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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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Dvo?ak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
1875년 안토닌 드보르작의 장녀 오세파가 갑작스럽게 죽고, 1877년 가을에는 또다시 한 달 사이에 둘째 딸 루제나와 장남 오타카가 연이어 병으로 세상을 떠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그러던 그가 슬픔을 딛고 위안을 얻게 된 것은 바로 인간의 모습으로 고통당하고 죽음을 이겨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에서였다. 이후 드보르작은 자녀들의 명복을 빌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통과 부활의 희망을 십자가 밑에서 바라본 예수의 어머니의 심정으로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를 작곡한다.
서울특별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는 제66회 정기연주회로 2017년 3월28일(화) 오후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안토닌 드보르작’의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를 개최한다. 이번에 10번째를 맞는 ‘위대한 유산 시리즈’는 2011년부터 서울오라토리오가 진행한 “브랜드 음악회”로 국내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안토닌 드보르작’의 [Stabat Mater, 스타바트 마테르]를 대규모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의 편성으로 연주한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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