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당산동성당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자유게시판
~ 천사와 미사 ~

114 김정현 [groria00] 2017-03-12

 


그레고리오 성인: 

“미사성제를 돕기 위해 천국이 열리고

 많은 천사들이 내려옵니다.”

아우구스티누스 성인: 

“사제가 미사를 집전할 때 

천사들은 그를 둘러싸고 미사를 돕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모 성인: 

“미사가 봉헌될 때, 

제대위에 제물로 바쳐진 성스러운

 희생양을 흠숭하기 위해

수많은 천사들이 제대 주변을 가득 메웁니다.”

미사의 은혜는 놀라울 정도입니다. 

그만큼 하느님의 자비와 축복은 무한합니다.

예수께서 제대위에서 다시 나시는 그 순간만큼 

우리가 청을 드리기에 유리한 때는 없습니다. 

우리가 미사중에 어떤 바램을 기도드린다면 

우리는 거의 모든 바램에 응답을 얻게 됩니다. 

그리고 만일 미사 중에 드린 청원에 

응답을 얻지 못했다면, 다른 어떤 기도나 

희생이나 순례도 여러분의 소망을
성취하도록 도울 수 없습니다. 

천사들은 이것을 충분히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주님을 흠숭하기 위해 무리지어 내려와서는

 이 자비의 순간에 그들의 청을 드리는 것입니다.

성녀 비르짓다의 묵시록에서: 

“어느 날 제가 성스러운 희생제의에 

참례하여 사제를 돕고 있을 때, 

셀 수 없이 많은 천사들이 제대주변으로 

내려와 사제를 에워싸는 것이 보였습니다. 

천사들은 천상의 성가를 불렀는데, 

저는 황홀경에 빠져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천국에 들어가 

미사를 드리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신비롭고 놀라운 일들이 

모든 미사에서 일어나는데, 

무지한 우리 인간들은 이 성스러운

희생제의에 대한 사랑이나 관심이나 

존경심없이 미사에 참례하고 있으니 

이는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아! 하느님께서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신다면 

얼마나 많은 신비를 새로 알게 되겠습니까?”

도미니꼬회의 수사였던 복자 헨리 수소께서 

미사를 드리실 때, 

천사들은 제대 주위로 모여들었고 

몇몇 천사는 사랑에 빠진 얼굴로 

복자 가까이 다가오기도 했습니다. 

그런 천사들의 모습을 다른 신자들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이런 신비로운 일들은

 매 미사마다 벌어집니다.

이 놀라운 진리에 대해 

가톨릭 신자들은 얼마나 생각하고 있습니까? 

미사때, 신자들은

 수천 명의 천사들 가운데에서 

기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폴 셀리반 신부 저<미사의 신비>에서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390 0

추천  0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