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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녹) 2024년 11월 23일 (토)연중 제33주간 토요일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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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쿨장미

116 정순택 [jstsys] 2017-05-26

넝쿨장미

담장 위로 불쑥
울타리 사이로 살그머니
넝쿨져서 주렁주렁
어느새 나타난
아찔한 너의 입술
넌줄 알아채고 내 숨이 멎는다

바람은 햇살따라 살랑이고
푸르름 맑고 고운데
어느 님 그리며 
그리도 요염하게 오시는가
비록 나 아니어도 
너를 맞는 설레임 한량 없구나 

2017/05/19 
♡우보(牛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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