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리(眞理)의 말씀 따라서 (13주년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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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 지성득 [jaugustino]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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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4일생 (2004년~ )발자취를 회고(回顧)하다.
언제나 분주한 일상(日常)에서도 벌써 신·구약 (5기) 여정도 종반(終盤)부에 이르고 있는 초가을 단풍이 나들이를 부추기고 있는 알록달록 단풍을 물들이는 계절(季節) 앞에 섰습니다.
우리네 삶에서 가장 경계(警戒)해야할 대상들 곧 지금의 현 상태에 안주(安住)하고픈 마음과 나태(懶怠)함의 유혹이 아닐까요
항상 한결같지 못한 나약한 인간인지라 세속적 풍요(豊饒)속에 깊숙이 물들어 인생의 ‘참가치’를 외면(外面)한 채 살아온 지금 내가 보는 것,
느끼는 것, 깨닫는 것, 소유한 것 등, 그것이 결코 인생(人生)의 전부(全部)가 아니라 허상(虛想)임을 아는 것이 아닐 런지요
그래서 주님의 말씀 안에서 식탁의 동반자(同伴者)로 그룹을 꾸려나온지도 어느 듯 13년 햇수를 지나 기나긴 항해의 파노라마 속에 매 주간(週間) 참 진리(眞理)를 탐색(探索)해 왔습니다.
진리(眞理)의 말씀에 목말라 이끌리듯 함께한 여정(旅程)에서 ‘임마누엘 현존(現存)체험’에서 미스테리온 Power, 자신의 성화(聖化)와 공동(共同)선에 더욱 성장해 나가는 면모를 통하여
일상적 삶의 나눔과 변화의 일상을 거듭하면서 그리스도인의 신앙(信仰)의 향기가 자신도 모르게 스펀지가 물기를 흡수하듯 가랑비에 옷이 젖듯이 스미어 들고 있는 듯합니다.
각자 자유의지(自由意志)로 응답(應答)하셨던 남다른 용기(勇氣)와 열정(熱情)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끈기 있게 다함께 참여(參與)와 큰 관심으로 함께해 주심에 그저 늘 감사(感謝)할 뿐이외다.
우리는 외형적인 허장(虛葬)성쇠보다는 내면적(內面的)인 자신의 참모습을 새롭게 찾아나서는 현대판 사도(使徒)로서 이미 숨겨진 보화(寶華)를 목표(目標)로 찾아 나선 순례자요,
고귀한 벗들입니다.
더러는 한결같은 열정(熱情)엔 미치지 못하여 무지(無知)한 소치로 망설이기도 했었지만 때론 든든한 형제(兄弟)애로 서로를 격려(激勵)해가면서 생각지도 못하던 작은 일에 감동(感動)하기도 해 왔습니다.
유일무이(唯一無二)한 각자 고귀(高貴)한 존재(存在)감에 잘못된 가치척도(價値尺度)를 개선(改善)코자 노력하는 과정(過程)에서 시행착오(試行錯誤)로 의롭지 못한 영적 갈등도 있었겠지만,
진정한 생명의 길로 인도(引導)해주신 성령(聖靈)의 도우심으로 말씀 안에서 당신의 영광(榮光)을 드러내시고 큰 스케일로
당신의 뜻을 이루어가시오니 감사(感謝)와 찬미(讚美)와 영광(榮光)을 세세에 영원히 받으소서!
부질없는 경쟁(競爭)사회 속에서 경쟁의식(競爭意識)을 접어두고 끈기 있는 참여와 배려, 단순한 삶의 추구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즐기는 삶의 여유와 행복을 누리어
내면의 고요와 침잠을 평상심으로 간직하며 삶의 질도 한 단계 향상(向上)시켜 보시자구요
배려하는 ‘주간 참 만남’에 열성(熱誠)을 더해 주시와 사랑의 공동(共同)선에 일치(一致)하는 긍정(肯定)의 시각으로 다시 한 번 언제나 그분 안에서 머물고 영적(靈的) 성장(成長)을 쇄신(刷新)하는
세상(世上)이 주는 평화(平和)와 확연히 다른 주님의 ‘참 평화’를 맛들이시기를 간절히 소원(所願)해 봅니다.
특히, 짧은 인생의 공동체(共同體) 여정에서 다함께 있는 힘을 다하여 삶의 형태(形態)를 선택해 봅시다.
첫째, ‘내가 진정 원하는 것은 과연 무었인가’ (비젼)
둘째, ‘나는 누구이며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정체성)
셋째,‘나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가치관)
넷째, ‘나의 재능을 살려서 더 하고픈 일은 무엇인가’ (재능활용)
다섯째, ‘앞으로 나에게 중요한 사람은 누구인가’ (관계성)
여섯째, ‘나는 어떤 환경을 좋아 하는가’ (환경성) 등을 되짚어 보아가면서
보다 진지하게 복음 안에서 참 그리스도인으로서 교부들이 제시한 ‘조명, 정화, 일치’로 정진해 나아가시기를 간곡히 당부(當付) 드립니다.
나를 찾아나서는 순례 길에 지치지 않는 힘을 주시옵고 인생 여정에서 ‘삶의질 향상’이란 보람찬 날로 자리매김하는 새로운 방향(方向)을 향하여 주님의 ‘참된 사도’요
사명감(使命感)에 투철하며 책임감(責任感)이 뚜렷한 성실한 주님의 일꾼이 되도록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하면서 주님의 참 평화(平和)로 무장(武裝)하고 새롭게 힘을 내시어
나날이 주님 보시기에 불확실한 내일도 망설이지 않고 축복인 말씀의 증인(證人)과 지혜로운 자녀로 Only my Life best의 화두(話頭)로 삶의 축복(祝福)이 가족(家族)과 Group,
님들 안에서 다함께 하시옵기를 항구한 끈기로 봉사자(奉仕者)가 변함없이 기원(祈願)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Fighting~ 샬~롬^*^
2017년 10월 4일 제13주년 기념일(記念日)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