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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하계동성당 자유게시판 : 붓가는대로 마우스 가는대로 적어보세요
<김수환 추기경의 말씀 > 한마디.

8060 홍영기 [p.b.hong] 2018-07-02

고맙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사제는 무엇하는 사람입니까?

예수님을 뒤를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신자들 위에 군림하는 사람이 아니고

예수님처럼 섬기는 사람이 되어서

형제들의 발까지 씻어 주고,

모든 형제들의 죄를 자기가 대신 지고

하느님 앞에 속죄의 양으로 나와 서 있는 사람,

그가 사제입니다.

 

(부제품 준비 피정 1988.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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