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GOOD NEWS

굿뉴스 검색
메뉴

검색

검색 닫기

검색

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명동성당(明洞聖堂) 농성 관련 게시판
글들을 읽다가...

174 최영 [our02] 1999-09-22

굿뉴스에 가끔들어오지만, 오늘은 농성관련 게시판이 있기에 들어와 보았 습니다. 더욱이 부주임신부님이 제 교리신부님이시기에... 신부님께 많지는 않지만 성당살림을 하는 어려움에 대하여, 그리고 이곳의 집회에 관한 얘기들을 조 금이라도 들었던 터라... 그리고, 우리의 아픔을 대변하는 곳으로서의 명 동성당을 좋아했던 터라... 저는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으로 꼽히는 향락의 중심지 명동에 자리를 잡고있 는, 그리고, 우리나라의 아픔을 늘 함께하는 성지라고 할 수 있는 명동성당 을 신자가 아니던 시절에도 좋아했었거든요... 처음에 하나둘씩 보다가, 몇시간을 계속 읽어보았습니다. 언제나 느꼈지만 신부님의 따뜻한 마음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구요... 이제 교리수업도 끝났으니, 신부님을 전처럼 정해진 시간에 자주 볼 수는 없겠지만, 신부님이 명동에 계시는 동안에는 계속 뵐 수 있겠지요... 저도, 명동에 가면서, 어서빨리 명동성당에서 시위할 필요가 없어지는 아 름다운 사회가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젠가 그 날이 올 수 있을까요? 한국가톨릭의 성지며, 민주화의 성지라고들 하지만, 명동성당이 완성된 성지의 모습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신부님, 언제나 건강하시구요. 하느님의 축복이 명동을 찾고싶어하는 모든이들에게 축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이제는 정식신자가 된 발렌티노 올림... p.s. 이제 민족의 대 명절이라는 추석이네요... 고향에 가시는 분들 잘 다녀 오시구요. 송편들 예쁘게 빚으시구요... 축복받는 명절이 되기를 기원할께요...

첨부파일: rosesm.gif(40K)

1 1,214 0

추천  1 반대  0

TAG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로그인후 등록 가능합니다.

0 / 500

이미지첨부 등록

더보기
리스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