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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성서모임
껍데기는 가라~

469 박승훈 [pshdb] 2001-07-16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 곳에선, 두 가슴과 그 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의 초례청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에서 백두까지

향그러운 흙 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신동엽, 껍데기는 가라]

요즘 사회면을 보면서 답답함에...

 

밑의 414글이 수정되였네요.

처음엔 주제가 버리자 이였는데.(그래서 제가 다음글을...)

그런데 중간에 돈을 모아서 비싼 옷을 싸자로(처음 글 하고는 상이 하네요.)

비싼 옷을 살려면 얼마짜리를 사야....(*드레김 정도면...)

무엇을 얘기 하려고 하는지 주제의 통일성도 없고(아마 고쳐서)

그리고 여긴 20대 들이 대부분 이라고 생각 되어지는데

30대가 해야 할 일에 관한 글은 맞지 않네요.(30도 너무 이르다)

20대 에는 이것 저것 여러가지  입어보고 경험 해야 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들구요. (한 50대에 생각 해봐야지)

꼭 부자가 아닌데 부자인 척 까진 하고 싶지 않고요.

이 책은 나온지 한참 되었는데 그때 읽고 있다는 것도...

무슨 의도로 글 까지 고쳐야 했는지....

보다 순수 했으면...

너무 늦어서 이만...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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