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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미사 (홍) 2024년 11월 22일 (금)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너희는 하느님의 집을 ‘강도들의 소굴’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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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만 바오로 신부님의 은경축을 기념하며

97 이영신 [hlleena] 2015-07-12

이젠

내가 숨을 쉬며

살아 있는 한


그 어디에서도

당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 우주의  모든 공기가

당신의 숨결이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우주에 존재하고

숨쉬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그 자체가 나에게는 행복입니다.


당신은 나의 하느님,

주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시편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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